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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최근 5년간 도내에서 자연발화 화재 148건이 발생해 2명 부상 및 22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열성 물질에 열이 축적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환기 및 온도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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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최근 5년간 도내에서 자연발화 화재 148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2명이 다치고 22억 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자연발화는 외부 점화원 없이 발열성 물질에 쌓인 열이 발화점에 도달해 발생하는 화재를 의미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최근 5년(2021∼2025년)간 도내에서 자연발화 화재 148건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화재들로 2명이 다치고 22억1천38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장소는 산업시설이 57건(38.5%)으로 가장 많았고 주택 6건, 자동차·철도 4건, 판매·업무시설 1건 등이었다.
자연발화는 불씨나 전기 스파크 같은 뚜렷한 점화원 없이 발열성 물질에 쌓인 열이 발화점에 도달하면서 일어나는 화재를 말한다.
특히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외부와 차단된 공간에 있는 기름, 곡물, 폐기물 등에 열이 축적돼 자연발화 위험이 커진다.
도 소방본부는 자연발화 화재를 예방하려면 목재 칩이나 사료, 퇴비 등 발열성 물질을 장기간 쌓아두지 말고 적재물 내부 온도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창고와 작업장 등은 환기시설을 수시로 가동하고 물질별 적정 보관량과 기간을 정해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연발화 초기에는 평소와 다른 냄새나 연기, 적재물 온도 상승 등 전조현상이 있으므로 적재물에서 이상 징후가 확인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이오숙 도 소방본부장은 "자연발화 화재는 전기·기계적 요인이 없어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시설 관계자의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밀폐된 창고나 작업장은 여름철 환기와 온도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Open Questions
- 여름철 외 다른 계절의 자연발화 위험성은?
- 산업시설 외 다른 장소의 화재 예방 대책은?
- 재산 피해액 22억 원의 구체적인 내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