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전자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투자 검토 소식에 7% 가까이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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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로봇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전자의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투자 검토 및 내부자 거래 의혹 수사 소식에 7% 가까이 급락했다. 준법감시위원회는 현재 조사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나, 투자자들은 조사 가능성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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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삼성전자의 로봇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전자의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투자 검토 소식과 내부자 거래 의혹 수사로 인해 주가가 급락했다. 준법감시위원회는 현재 조사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나, 투자자들은 조사 가능성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의 로봇 자회사인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16일 7% 가까이 급락한 채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장보다 6.67% 내린 61만6천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03% 오른 68만원으로 출발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곧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 전환한 뒤 지속적으로 낙폭을 키우는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자[005930]가 미국 로봇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에 대한 지분투자 여부를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매체 보도 등이 배경이 됐을 수 있다.
국내 대형 포털 종목토론방 등에선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이날 정례회의를 앞두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내놓은 발언에 주목하는 분위기도 나타났다.
준감위는 기본적으로 관계사에 대해서만 조사를 한다. 이 위원장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선행매매 의혹과 관련한 질문에 "아직 준감위에서 관심을 가지고 진행한 바는 없다"면서 "나중에 정말로 문제가 되고 또 준감위 관할 사항이라면 저희가 그때는 철저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선 현재로선 조사 계획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이었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조사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받아들인 모양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은 레인보우로보틱스 임직원이 2022∼2024년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미공개 내부정보를 이용, 30억∼4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와 관련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 3월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대전 유성구 본사를 압수수색했고, 이달 10일에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Open Questions
- 보스턴다이내믹스 투자 검토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
- 내부자 거래 의혹 수사 결과는 어떻게 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