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당진·아산 등 나무 쓰러짐 신고…보령선 신호등 넘어져
충남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이 몰아쳐 아산에서 70대 남성이 벼락에 맞은 것으로 추정되는 심정지 사고가 발생했고, 공주·당진·아산 등에서 나무 쓰러짐과 보령에서 신호등 전도 등 피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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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와 비바람이 내렸다.
충남 지역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바람 피해가 이어졌다.
이날 오후 2시 48분께 아산시 영인면 아산호 인근 도로에서 70대 남성이 쓰러졌는데, 벼락을 맞은 것으로 추정된다.
주변에 있던 일행이 '낙뢰에 사람이 맞았다'며 119에 신고했다. 당시 아산 일대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구조대원은 심정지 상태였던 해당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이날 오후 3시 36분께 충남 보령에서 신호등이 강풍에 넘어져 당국이 조처에 나섰다.
또 공주, 당진, 아산 등지에서는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에 119 대원들이 긴급 출동하기도 했다.
기상청 날씨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이날 강수량은 아산 53.5㎜, 당진 47.5㎜, 대전 31.2㎜, 세종 31.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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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며,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산지에서 특히 많은 비가 내리며, 오후부터 밤새 수도권과 내륙 지역에서도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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