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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이주민시민연대와 협력하여 학교 밖 고려인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한다.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언어 장벽으로 공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안산시장은 관련 조례 개정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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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안산시는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과 학교 밖 고려인 청소년 교육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주민시민연대 측이 운영하는 대안 학교는 최근 교육 당국으로부터 지도점검을 통지받은 상태다.
경기 안산시가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과 학교 밖 고려인 청소년 교육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 찾기에 나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5일 이주민시민연대 측이 운영하는 '자이언 국제 상호문화 대안교육기관'에서 '고려인동포, 이주배경 청소년 돌봄·교육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산시가 이주배경 청소년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주민시민연대 측에 요청해 성사됐다.
이 단체가 운영하는 대안 학교는 미인가 교육시설 등을 이유로 최근 교육 당국으로부터 기관 지도점검을 통지받은 상태다.
최혁수 이주민시민연대 대표는 "공립 초등학교에서 한국어로 하는 수업을 알아듣지 못하는 고려인 아동·청소년들이 어쩔 수 없이 (우리)대안 학교에서 러시아어와 한국어를 함께 배운다"며 "그런데도 교육 당국은 우리 같은 시설이 제도권 내에 있지 않다는 이유로 지도점검을 예고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단체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된 곳으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으로부터 지원도 받고 있다"며 "안산시가 상호 문화도시의 특수성을 고려해 우리 대안 학교와 학교 밖 고려인 학생 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해주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고려인 아이들이 언어 장벽으로 제대로 된 공교육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제도가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안산만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한다면 완벽히 제도권 안에 있지 않더라도 긍정적인 시선으로 대안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행정은 제도 안에서 펼쳐야 하는 원칙이 있는 만큼 이주배경 아이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안을 찾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담당 부서 관계자에게 '안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를 개정해 이주민 학생들과 대안 교육기관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안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 개정 검토
Likely · Within months
Open Questions
- 조례 개정 후 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무엇인가?
- 대안 교육기관의 제도권 편입 가능성은?
- 고려인 청소년들의 공교육 정상화 방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