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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전북경찰청장 "수사 진행 속도 따라 송치 여부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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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1h agoPolitics3 min readSouth Korea

이재영 전북경찰청장 "수사 진행 속도 따라 송치 여부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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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이재영 청장은 이원택 도지사와 김관영 전 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가 마무리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증거 자료를 확보하고 진술의 모순 여부 등을 검토 중이며, 수사 진행 정도에 따라 송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김관영 전 도지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 도지사는 간담회 비용을 동행 의원에게 내도록 하고, 김 전 도지사는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도지사 역시 참석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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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전북경찰청장 "수사 진행 속도 따라 송치 여부 결정할 것"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김관영 전 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와 관련해 마무리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재영 전북경찰청장은 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두 사건 모두 관련 진술 등 많은 증거자료를 확보한 상태"라며 "진술에 모순이 없는지, 증거와 진술이 부합한 지, 법률 위반 사안이 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수사 마무리 시점에 대해서는 "두 인물에게 제기된 여러 고발 건을 병합해 2개 팀에서 수사하고 있는데, 수사 진행 정도에 따라 송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정치적 고려는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 도지사는 지난해 11월 29일 정읍시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지역 청년 당원 등과의 간담회 비용 72만7천원을 동행한 김슬지 전북도의원에게 내도록 한 혐의와 김 전 도지사가 내란을 방조했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 등으로 고발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전 도지사 역시 지난해 11월 30일 전주시의 한 식당에서 참석자 등 18명에게 108만원을 제공한 혐의와 허위로 이재명 대통령과 교감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혐의 등으로 고발된 상태다.

전북경찰청은 전북도교육감 개표 과정에서 발생한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의 득표수 입력 오류 수사와 8개 시군에서 진행된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 청장은 "전북선관위 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지만, 관련 절차에 따라 이뤄졌는지를 점검하고 있다"며 "여론조사 조작 의혹 수사는 가상번호 등을 관련 번호를 일일이 확인하는 절차가 있어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6·3지방선거 선거운동 기간에 일어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향한 기습 시위 사건 수사에 대해서는 "시위 참가자 12명의 신원을 특정했으며, 관련자들의 인적 사항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모텔에서 난 화재와 관련에서는 불을 낸 업주 A(70대)씨를 현주건조물방화가 아닌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변경해 조사할 예정이다.

당시 이 불로 크게 다쳤던 A씨의 아내가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최근 숨졌기 때문이다.

경찰은 병원에 입원해있는 A씨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Open Questions

  • 수사 마무리 시점은 언제인가?
  • 두 사건의 송치 여부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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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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