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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여의도와 접점 늘리며 당내 입지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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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정치6/16/2026Politics3 min readSouth Korea

오세훈 서울시장, 여의도와 접점 늘리며 당내 입지 강화 나서

Quick Look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내 입지 강화를 위해 여의도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국회의원 모임 강연, 의원들과의 만찬 등을 통해 보수당의 책임과 미래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당내 지지 기반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국회의원 모임 참석 및 의원들과의 만찬 등 여의도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이는 향후 보수 재건과 대선을 염두에 둔 행보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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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의원 모임 미래혁신포럼서 '보수당의 책임과 미래' 강연

지선 도움 준 의원들과 만찬…정점식 신임 원내대표와도 만남 조율

(서울=연합뉴스) 노선웅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대역전극을 써낸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의도와 접점을 늘리고 있다.

오 시장은 내주 의원 모임에 참석해 당을 둘러싼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 지방선거 국면에서 자신을 도운 의원들과 연달아 식사 일정을 잡고, 조만간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와도 만찬을 하는 등 당내 의원들과 스킨십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오 시장은 오는 24일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회장 김기현)에 연사로 초청받아 강연에 나선다.

지방선거에서 '절윤' 입장을 고수하며 장동혁 대표와 거리를 둬 온 오 시장은 이날 강연 주제가 '보수당의 책임과 미래'인 만큼, 장 대표 거취 문제와 재선거 주장 등 당의 여러 현안에 대한 입장을 자연스레 밝힐 것으로 보인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이 국민의힘에 보내주신 민심은 분명했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대안정당으로 다시 태어나 정부·여당의 독주를 견제하라는 명령이었다"며 "당 지도부는 그 기대에 부응하고 있나"라고 물었다.

그는 장 대표를 향해 "온 당을 소모적인 재선거 주장으로만 몰아가고 있다"며 날을 세우기도 했다.

또 오 시장은 이달 말과 다음 달 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과거 주폭 논란에 문제를 제기한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논란에 대해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오 시장을 대변한 의원들과 잇달아 만찬을 갖는다.

아울러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와도 만찬 일정을 조율 중이다.

그간 서울시정에 집중해온 오 시장은 꾸준히 보수진영 대권 잠룡으로 꼽히면서도 여의도에 '친오세훈계'를 늘리지 못했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돼왔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당 지도부와는 거리를 두고, 권영진·조은희·김재섭·박수민 등 당내 의원들과 호흡을 맞춰 승리를 거둔만큼 당내 입지를 넓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오 시장의 여의도행을 두고 향후 보수 재건과 2030년 대선을 염두에 두고 당내 지지 기반을 다지기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 오세훈 시장, 국민의힘 당내 주요 현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

    Likely · Within days

  • 오세훈 시장, 당내 의원들과의 스킨십 강화를 통해 지지 기반 확대

    Very likely · Within weeks

Open Questions

  • 오세훈 시장의 당내 지지 기반 확대 전략은 성공할 것인가?
  •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갈등은 어떻게 봉합될 것인가?
  • 오세훈 시장의 대권 행보에 어떤 변수가 작용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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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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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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