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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AI·XR 교육 현장 방문해 청년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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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6h agoPolitics4 min readSouth Korea

오세훈 서울시장, AI·XR 교육 현장 방문해 청년 의견 청취

Quick Look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마포구 서울XR센터를 방문해 AI·XR 교육생 및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래 신산업 인재 양성 및 생태계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은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하고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오세훈 서울시장이 AI·XR 교육 현장인 서울XR센터를 방문하여 청년 인재 양성과 미래 신산업 생태계 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XR은 현실과 가상을 융합한 혼합현실 기술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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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XR센터 방문해 의견 청취…"청년들 미래기술 도전 지원"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강조해온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미래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AI·XR 교육 현장인 마포구 서울XR센터를 찾았다.

XR은 현실과 가상을 융합한 모든 형태의 혼합현실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기술을 아우르는 용어다.

오 시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미래 신산업을 이끌 청년 인재와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AI 시대 서울의 미래산업 생태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XR센터 실증·평가실, XR 오픈랩, XR 유저랩, 테스트베드 등 주요 공간을 살펴보고 첨단 장비의 기술 수준을 확인했다.

장비를 착용하고 XR 운전 시뮬레이터를 직접 운전해보는 등 관련 기술을 체험한 뒤 국내 기술 발전이 외국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관계자에게 묻는 등 관심을 보였다.

이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에는 AI·XR 교육생 40명과 XR 기업 관계자 10명 등 총 50여명을 만나 기술 개발, 창업, 해외 진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AI·XR을 공부하는 청년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AI가 일자리를 빼앗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서울시에서 어떤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다"는 질문을 내놨다.

오 시장은 이에 대해 "교육 내용이 좀 더 충실해져야 하고 투자가 더 필요할 것 같다"며 "예산을 배정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 "기업에서 AI를 익숙하게 활용하는 사람을 채용해서 쓰려고 하다 보니 우리 청년들의 취업 기회가 제한되는 상황"이라며 "청년들이 AI를 손발처럼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태로 사회에 진출하게 하는 게 정책의 방향이 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산학협력연구센터 내에 있는 서울XR센터는 XR 개발과 실증 장비, 시험 및 인증 시설, 기업 협업 공간을 갖추고 있다.

DMC첨단산업센터에 있던 XR 기술 실증센터를 올해 2월 DMC산학협력연구센터로 확장 이전하며 규모와 기능을 확대했다.

기업들은 서울XR센터에서 제품 개발과 시험·실증, 인증·평가, 사업화 등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으며, 청년들은 미래 기술을 접하고 창업과 취업을 지원받고 있다.

의견 청취를 마친 오 시장은 "AI와 XR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기술과 아이디어를 시장과 연결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울시는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기술을 실험하며 창업과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장 든든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G3 서울'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망 기업들이 '죽음의 계곡'을 넘어 성장하고, 청년들이 미래 기술을 배우며 도전할 수 있도록 실증부터 사업화, 판로개척까지 전 주기 지원을 지속 확대해 상암 DMC를 AI·XR 융합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Open Questions

  • AI 교육 프로그램 확대 계획은?
  • AI 일자리 감소 우려에 대한 서울시 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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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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