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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백마을과 일본 미야마 마을이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모델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지역 고유문화와 자원 보존, 관광수익 지역 환원, 주민 참여 확대 등을 포함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실무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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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세계관광기구 최우수관광마을로 선정된 제주 동백마을과 일본 미야마 마을이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5일 일본 교토 난탄시 미야마에서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과 미야마 그리고 제주관광공사 간 '최우수관광마을 인증 이후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한 최우수관광마을 인증을 계기로 형성된 네트워크를 실제 협력 사업으로 구체화한 첫 사례다.
두 마을은 지역 고유문화와 자원을 보존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 주체가 되는 운영 방식을 공통 기반으로 삼고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마을은 관광 성장보다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우선으로 하는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전통문화·자연유산 보전, 관광수익의 지역 환원, 주민 참여 확대, 청년세대 육성, 국제 네트워크 기반 공동 성장 등 7개 실천 원칙과 이행 과제가 담겼다.
아울러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 협의체도 출범했다.
양측은 이외에도 앞으로 책임있는 방문문화를 위한 방문객 행동 수칙 마련, 주민·청년·전문가가 참여하는 마을 간 인적 교류, 지역 자원 발굴과 기록, 연차 보고서 발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동정 동백고장보전연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가 아닌 세계가 인정한 두 마을이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자연유산을 지키면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Open Questions
- 구체적인 협력 사업 내용은 무엇인가?
- 실무 협의체 운영 방식은?
- 청년 세대 육성 방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