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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 최종 후보지 선정에서 탈락하자 아쉬움을 표하며, 향후 재도전을 포함한 대응 방향을 군민과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군의회도 지역의 좌절이 아닌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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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울산 울주군이 정부의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최종 후보 부지 선정에서 탈락했다. 군민들은 신규 원전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범대책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군의회도 "지역의 좌절이 아닌, 새로운 도약의 발판되도록 앞장서겠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7일 정부의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최종 후보 부지 선정에서 탈락하자 아쉽지만, 향후 재도전을 포함한 대응 방향을 군민과 함께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날 신규원전 유치 미선정에 따른 입장문에서 "신규원전 유치를 기대하며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매우 송구스럽고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그동안 지역 미래를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주민들께서 군 관내 전역에서 자발적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고, 21개 사회단체가 참여해 신규원전 유치 울주군 범대책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유치에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주셨다"면서 "그 정성과 노력을 생각하면 이번 결과에 대한 아쉬움이 더욱 크고 군민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했다.
또 "비록 이번에는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신규원전 유치 신청 과정에서 울주군 가능성과 군민 뜻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 내용과 정부 후속 절차를 면밀히 살펴 신규원전 유치 재도전을 포함한 대응 방향을 군민과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울주군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울주군의회도 "결과는 아쉽지만, 울주군의 뛰어난 역량과 무한한 가능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며 "정부는 울주군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지역사회의 뜨거운 의지를 향후 전력수급기본계획과 국가 에너지 정책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유치 무산이 지역의 좌절이 아닌,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의회가 앞장서겠다"면서 "정부를 상대로 울주군 가치를 정당하게 인정받고, 그에 걸맞은 지역 발전 대책을 끌어내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Open Questions
- 향후 신규 원전 유치 재도전의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인가?
- 정부의 후속 절차는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