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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 등 임직원 대상 역사·사회적 감수성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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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4d agoBusiness3 min readSouth Korea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 등 임직원 대상 역사·사회적 감수성 교육 실시

Quick Look

신세계그룹이 정용진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역사 인식 및 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실시한다. 스타벅스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로, 전 직원 대상 교육은 1999년 개업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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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스타벅스 코리아는 최근 '탱크데이' 이벤트와 관련하여 역사 인식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신세계그룹은 재발 방지를 위해 전사적인 교육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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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과 경영진, 스타벅스 코리아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인식 교육과 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 부문 계열사 임원들과 스타벅스 코리아 본사 직원은 오는 17일 사내연수원인 신세계남산에서 교육을 받는다. 정 회장은 오는 24일 열리는 사장단 회의에 앞서 계열사 대표들과 함께 역사 인식과 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받는다.

이는 정 회장이 지난달 26일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과 관련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리며 여러분들의 용서를 구한다"고 사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스타벅스 마케팅 사태와 유사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할 것을 재차 다짐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본사 직원은 물론, 이마트 등 이마트 부문 계열사 임원이 모두 참석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매장에 근무하는 파트너(직원)들은 오는 22일에 교육을 받는다. 이날 전국의 모든 매장은 오후 3시 조기에 영업을 종료하고, 점포별로 17일 진행한 교육을 영상 자료로 시청하는 방식으로 역사의식과 사회적 감수성 강의를 듣는다.

'한 분의 고객, 한 잔의 음료, 우리의 이웃에 정성을 다한다'는 스타벅스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모든 매장이 일제히 영업을 조기 종료하는 것은 1999년 개업 이후 처음이다.

이마트 부문의 다른 계열사 직원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2주에 걸쳐 온라인 교육을 통해 같은 교육을 수강한다.

역사 인식 교육은 오제연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가 맡는다. 오 교수는 한국현대사를 주 분야로 연구한 학자로, 1950년대 이후 발생한 주요 근현대사 사건들을 되짚어보고 이를 어떻게 올바로 인식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한다.

사회적 감수성 교육은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기업이 마케팅 등 기업 활동을 함에 있어 역사와 노동, 젠더, 인권 등 사회적 이슈를 어떻게 고려하고 유의해야 하는지 알린다.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 매장이 22일 영업을 조기 종료하는 것을 두고 "이번 마케팅 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Open Questions

  • 교육 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 향후 유사 논란 발생 시 대처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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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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