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gather
BackEx-Presidential Aides Face Detention Over Alleged Illegal Budget Diversion
Ex-Presidential Aides Face Detention Over Alleged Illegal Budget Diversion
Urgent
연합뉴스5/22/2026Politics2 min readSouth Korea

Ex-Presidential Aides Face Detention Over Alleged Illegal Budget Diversion

Quick Look

Former high-ranking officials of the Yoon Suk-yeol administration are undergoing court hearings to determine their detention over allegations of illegally diverting 2.8 billion won from the Ministry of the Interior and Safety budget to cover construction costs for the presidential residence.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The Yoon Suk-yeol administration is accused of illegally diverting 2.8 billion won from the Ministry of the Interior and Safety budget to cover increased construction costs for the presidential residence. This occurred during the relocation of the presidential office and residence after Yoon's election.

Font size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최윤선 기자 = 윤석열 정부 관저 이전 과정에서 예산을 불법 전용한 혐의를 받는 전직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들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법원 심사가 22일 잇따라 열렸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수사 필요성을 심리 중이다.

이날 오후 3시 45분께 법원에 도착한 김 전 실장은 '행안부 예산 불법으로 전용한 혐의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짧게 답한 뒤 법정으로 향했다.

이에 앞서 오후 1시 40분에는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이, 오전 9시 30분에는 김오진 전 관리비서관이 각각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에서는 진을종 특검보가 참석했다.

김 전 실장 등은 2022년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당시 무자격 업체인 21그램에 공사비를 지급하기 위해 관저 업무와 무관한 행정안전부 예산 28억원 상당을 불법 전용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당선 직후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에 들어가는 전체 비용이 약 49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 중 관저 이전(공관 리모델링) 비용은 약 25억원으로, 그중에서도 관저 내부 인테리어 명목으로 편성된 예산은 14억4천만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후 실제 공사를 맡은 21그램이 낸 견적서에는 약 41억2천만원이 인테리어 비용으로 기재돼 있었다.

당초 예산의 세 배에 달하는 비용이었지만, 대통령실은 이에 대한 별도 검증이나 조정 절차 없이 그대로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계약서나 설계도 등 계약 과정에서 필요한 문서도 제출되지 않았다.

특검팀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늘어난 공사비용을 확보하기 위해 행안부를 압박해 예비비 28억원 상당을 불법적으로 전용·집행했다고 본다.

앞서 관련 부처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행안부가 '예비비를 더 만들기 어렵다', '대통령 비서실에서 지시한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만든 정황도 포착했다.

특검팀은 이 같은 예산 전용에 김 전 실장과 윤 전 비서관, 김 전 비서관 등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지난 1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번 구속 심사는 종합특검팀 출범 후 두 번째 신병 확보 시도다. 첫 시도였던 이은우 전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의 구속 영장은 전날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와 관련해 진 특검보는 "특검팀은 좌고우면 하지 않고 실체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 Detention warrants will be issued for some of the former Presidential Office officials.

    Possible · Within days

  • Further investigations into other government projects or officials may occur.

    Likely · Within months

Open Questions

  • Will the former Presidential Office officials be detained?
  • What was the exact role of each official in the alleged budget diversion?
  • Were there any other instances of budget misuse?
  • What are the implications for future government construction projects?

Related Topics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Related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