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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 KBS, 관악FM 등에서 50년간 라디오 가요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기욱 관악FM 본부장이 9일 오전 뇌출혈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그는 '가요계 대부'로 불리며 가수 조용필과도 깊은 교분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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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 KBS, 관악FM 등에서 50년간 라디오 가요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기욱 관악FM 본부장이 9일 오전 뇌출혈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그는 '가요계 대부'로 불리며 가수 조용필과도 깊은 교분을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