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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 "신규 차종 배정 계획 제시하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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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1h agoBusiness2 min readSouth Korea

한국GM 노조, "신규 차종 배정 계획 제시하라" 요구

Quick Look

한국GM 노조가 사측에 임금·단체협약 교섭에서 신규 차종 배정 계획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노조는 2018년 군산공장 폐쇄 사태 재발을 우려하며 미래 투자 계획을 포함한 구체적인 방안을 촉구했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한국GM 노조는 사측이 제시한 임금 인상 및 성과급 지급안을 거부하고, 신규 차종 배정 계획을 포함한 미래 투자 계획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이는 과거 군산공장 폐쇄 사태와 같은 불안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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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GM) 노조는 13일 사측이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에서 신규 차종 배정 계획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이날 오전 한국GM 부평공장 노조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협상은 노조원들의 임금을 몇 푼 올리기 위한 교섭이 아니다"라며 "신규 차종 생산 계획이 제시안에 담겨야 한다"고 밝혔다.

안규백 한국GM지부장은 "조합원들은 2018년 (전북 군산공장 폐쇄) 사태가 반복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크다"라며 "현재 (한국GM) 생산 차종은 짧게는 2029년, 길게는 2031∼2032년 단종이 예정된 만큼 신규 차종 배정을 포함한 미래 차 투자 계획이 이번 교섭에서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노조는 한국GM이 생산 중인 차종이 2029년부터 북미에서 강화되는 자동긴급제동장치(AEB) 규제를 충족하려면 추가 투자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GM은 인천 부평과 경남 창원 등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뷰익 앙코르 GX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 물량의 99% 이상을 북미에 수출하고 있다.

안 지부장은 "사측이 (올해 초) 발표한 3억달러 투자 계획에는 북미의 관련 규제 대응 방안이 빠져 있다"라며 "2028년 산업은행과 GM 본사의 투자 협약 종료를 앞두고 신차 계획이 확정되지 않으면 노조는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노조는 오는 14∼16일 열리는 사측과의 추가 교섭 진행 상황을 보고 향후 투쟁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사측은 지난 8일 열린 12차 교섭에서 1인당 기본급 월 7만5천원 인상, 성과급 1천만원 지급 등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이날부터 조기 출근과 잔업, 특근 거부에 나섰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 노조, 추가 교섭 결렬 시 투쟁 수위 높일 것

    Likely · Within days

Open Questions

  • 사측은 노조의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신규 차종 배정 계획은 언제 구체화될 것인가?
  • 추가 교섭에서 타결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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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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