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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 'HID 북파훈련 의혹' 등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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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 'HID 북파훈련 의혹' 등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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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정보사령부의 외환 의혹과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노상원·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됐다. 특검팀은 정보사가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HID 요원을 동원해 북파 훈련을 진행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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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국군정보사령부의 외환 의혹과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되었으며, 특검팀은 정보사의 북파 훈련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한 준비 작업이었는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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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 'HID 북파훈련 의혹' 등 수사 확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3대 특검 이후 남은 사건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국군정보사령부의 외환 의혹과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노상원·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최근 이들 세명을 일반이적 혐의로 입건하고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들여다보고 있다.

형법 99조의 일반이적죄는 "대한민국의 군사상 이익을 해하거나 적국에 군사상 이익을 공여한 자는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한다.

특검팀은 정보사가 비상계엄 선포 전 각종 '북풍 공작'을 검토·추진했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특히 정보사가 특수임무대(HID) 요원을 동원해 진행한 북파 훈련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한 준비 작업이었는지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훈련은 잠수정과 패러글라이딩을 이용한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일반적인 훈련으로는 보기 어렵다는 게 특검팀 시각이다.

이와 관련해 특검팀은 지난 18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특검팀은 김 전 차장을 상대로 정보사의 대북 특수작전 훈련 보고 체계와 더불어 국가안보실이 이 훈련과 관련이 있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차장은 2023년 HID를 방문해 훈련 사항을 확인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지난 4월 정보사를 찾아 임의제출 형태로 관련 자료도 확보했다.

지난 13일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도 의혹 관련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

한편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은 이른바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과 관련해 1심에서 각각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북한을 자극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2024년 10월께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일반이적)를 유죄로 인정했다.

Open Questions

  • 정보사의 북파 훈련과 비상계엄 선포 명분 간의 구체적인 연관성은 무엇인가?
  • 김태효 전 차장의 조사 내용과 정보사 자료 확보가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의 1심 판결 내용이 이번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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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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