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kcho City to Strengthen Protection for Vulnerable Groups Against Heatwaves and Recruit University Students for Administrative Experience
▲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 강화…집중 대응체계 구축 = 강원 속초시가 올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노숙인과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폭염 대응에 나선다.
시는 노숙인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9월까지 집중 대응체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늘어나면서 온열질환 발생 위험도 커지고 있다.
특히 거리 노숙인과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시민 등은 폭염에 취약해 선제적인 보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노숙인을 대상으로 거리 순찰을 강화하고 응급구호 물품 제공, 임시숙소 지원, 귀향 여비 지원 등 보호 활동을 추진한다.
또 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도시락 지원과 무료 급식 제공 등 기본적인 생계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조손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동별 집중 발굴과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냉방기기와 여름 이불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한다.
건강 이상 징후가 확인될 경우 보건소와 관계기관이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도 운영한다.
시는 공동대응반과 현장활동반을 구성하고 경찰과 소방, 보건당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경로당과 주민센터 등에 마련된 무더위쉼터를 운영해 시민 누구나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취약계층의 쉼터 이용을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잦은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현장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하계 대학생 행정 체험 희망자 모집…만근 시 198만원 = 속초시는 '2026년 하계 대학생 행정 체험' 참여자 106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학생 행정 체험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사회 경험을 쌓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6월 4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생이다.
다만 2026년 동계 대학생 행정 체험 참여자와 휴학생, 오는 7∼8월 대학 졸업 예정자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6명으로, 이 가운데 20%는 국가유공자 자녀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학생, 법정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모집 기간 내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대상자는 접수 마감 후 오는 15일 오전 10시 공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6일까지 1·2기로 나뉘어 기수별 20일간 시청 본청과 사업소, 속초시시설관리공단 등에서 행정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급여는 하루 8만2천560원으로, 만근 시 주휴수당을 포함해 약 198만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