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 Sang-ho, Governor-elect of Gangwon Province, Appoints Choi Heung-jip as Transition Committee Chairman
정무부지사와 강원랜드 사장 역임 '보수 진영' 정통 행정전문가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민선 9기 도정의 밑그림을 그릴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에 최흥집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를 4일 발탁했다.
우 당선인은 오는 5일 오전 춘천 온의빌딩 6층 선대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원장 인선을 공식 발표한다.
인수위원장에 발탁된 최흥집 전 부지사는 제9대 강원도 정무부지사와 제7대 강원랜드 사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정통 행정 전문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강원도지사 후보로 나섰을 만큼 지역 내 보수 세력을 상징하는 무게감 있는 인물로 꼽힌다.
우 당선인은 후보 시절 최 전 부지사를 선대위에 영입해 정책고문으로 위촉한 바 있다.
보수 진영의 핵심 인사를 인수위원장으로 전면 배치함으로써 선거 갈등을 봉합하고 도민 통합을 이뤄내겠다는 우 당선인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최 전 부지사가 이끄는 민선 9기 인수위는 본격적인 도정 현황 파악과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산업 육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강원특별자치도 내실화' 등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