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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이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지속 가능한 시정', '여는 시정', '키우는 시정'을 3대 원칙으로 제시하며 재정 및 정책 실패 정상화, 민생 회복, AI·바이오 등 신성장 동력 육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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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은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2016년 인천 연수구에서 당선된 후 내리 3선에 성공했으며,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최고위원을 지냈다.
시청 광장서 취임식…"세계 1위 바이오 도시 만들 것"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박찬대 인천시장은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정운영의 3대 원칙으로 '지속 가능한 시정', '여는 시정', '키우는 시정'을 제시했다.
그는 "우리 앞에는 민선 8기의 재정 실패와 정책 실패, 투명하지 못했던 은폐 시정을 정상화해야 하는 엄중한 과제가 놓여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지연 우려와 인천 1호선 송도 연장 무산 위기 등 직면한 현실을 피하지 않고 정확히 짚어내 모든 위기 상황을 시민께 보고드리고 꼬인 매듭을 풀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민생 회복과 시민 소통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시민의 지갑과 식탁, 청년 일자리와 주거비, 어르신 약값·병원비, 골목상권까지 단단한 민생 회복 프로젝트로 챙기겠다"며 "시민이 묻기 전에 먼저 알리고 시민이 부르기 전에 먼저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인천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동력으로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 에너지 산업을 꼽았다.
그는 "세계적인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AI로 깨우고 인천을 명실상부한 '세계 1위 바이오 도시'로 굳건히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공인회계사 출신인 박 시장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한 번도 승리한 적 없는 인천 연수구에 출마해 승리한 뒤 내리 3선에 성공했다.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최고위원을 지냈고,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등 주요 국면에서 원내대표를 맡아 당시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다.
박 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인천시 초대 정무부시장에 민주당 남영희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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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8기 시정 실패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
- AI, 바이오 산업 육성 계획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