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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앤 공주, 부산항 방문…한영 해양 협력 미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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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1 sa önceDünya3 dk okumaSouth Korea

영국 앤 공주, 부산항 방문…한영 해양 협력 미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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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앤 공주가 부산항을 방문해 한국과 영국의 해양 분야 협력을 기념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앤 공주는 남편과 함께 한국을 방문 중이며, 부산항의 역사적 의미와 양국의 해양 교류 역사를 되짚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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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한국을 방문하여 부산항을 찾고, 양국의 해양 분야 협력 역사를 되짚어보며 미래를 전망하는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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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한 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부산항을 찾아 바다를 중심으로 한 양국의 교류 역사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진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4일 부산항에서 앤 공주와 함께 한국과 영국의 해양 분야 협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앤 공주와 남재헌 해수부 차관을 비롯해 양국의 해양 분야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부산항의 역사에 깃든 양국의 오랜 인연을 되돌아보고, 양국이 해양 분야에서 추구할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동생인 앤 공주는 남편 팀 로런스 경과 함께 이달 13∼15일 한국을 방문한다.

부산항을 처음으로 서구 세계에 알린 사람은 영국인이다.

1797년 영국 해군 프로비던스호를 타고 이곳에 온 브로턴 함장이 나중에 출간한 항해 일기에서 부산항을 '초산항'(Chosan Harbour)'으로 소개한 것이다.

개항 초기인 1905년에는 당시 대한제국 해관 총세무사였던 영국인 맥리비 브라운의 주도로 부산항 인근 암초에 '제뢰등대'가 설치됐다.

앤 공주가 총재로 있는 영국 트리니티하우스는 지난해 4월 자국 문화유산인 등대 렌즈를 한국에 영구 임대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펜딘 등대에서 1900년부터 123년간 사용된 대형 등대 렌즈로, 작년 11월 부산항에 도착해 이달 15일 경북 포항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점등 행사를 마치고 공개된다.

트리니티하우스는 1514년 헨리 8세의 왕실 칙령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항로 표지 시설 운영, 해사 자선사업, 선원 교육 지원 등을 한다.

해수부는 트리니티하우스의 결정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펜딘 등대와 국립등대박물관, 호미곶등대 등의 모습을 담아 제작한 전통 자개 공예 작품을 앤 공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남재헌 차관은 "앤 공주의 부산항 방문은 한·영 양국이 바다를 매개로 쌓아온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영국과 해양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자로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Açık Sorular

  • 앤 공주의 방문이 향후 한영 해양 협력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까?
  • 영국 트리니티하우스의 등대 렌즈 임대가 양국 해양 교류에 어떤 상징적 의미를 가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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