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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소방관 사망 의혹, 경찰, 직장 내 괴롭힘 조사 착수
광주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가 직장 내 괴롭힘 의혹으로 사망한 소방관 사건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유가족은 고인이 과도한 회식과 음주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증언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 확인 후 혐의자를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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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광주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가 직장 내 괴롭힘 의혹으로 사망한 소방관 사건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유가족은 고인이 과도한 회식과 음주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증언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 확인 후 혐의자를 입건할 방침이다.

광주 소방공무원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가해자로 지목된 직원이 과거 갑질로 신고된 전력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족의 감찰 요구를 묵살하고 가해 직원을 요직으로 발령했다는 논란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제기된 소방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광주소방본부의 대응 체계와 조직문화 문제를 지적하며, 상담 내용 유출 및 조사 지연에 대한 책임 규명과 쇄신안 마련을 촉구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7년을 앞두고 '직장 내 괴롭힘 조사·조치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매뉴얼은 객관적 조사를 위해 신속성, 공정성, 비밀엄수 원칙을 강조하며,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광주 소방공무원 사망 의혹과 관련해 고인의 남자친구가 직장 내 과도한 회식 문화와 갑질 의혹을 제기하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사망 면직서에 '남자친구 관계 불안' 내용이 명시된 것에 대해서는 고인에 대한 모독이자 2차 가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