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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ünya·09.07.2026AI özeti
쿠바 경제 독점한 초법적 군부 카르텔…美, 가에사 표적 제재 집중
쿠바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미국이 군부 소유 국영 기업집단 '가에사'에 대한 표적 제재를 강화하고 있다. 가에사는 쿠바 경제의 최대 70%를 독점하며 사실상 국가를 경영하는 '딥스테이트'로 불린다. 미국은 가에사의 돈줄을 말려 쿠바 지도부의 굴복을 유도하는 전략을 구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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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쿠바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미국이 군부 소유 국영 기업집단 '가에사'에 대한 표적 제재를 강화하고 있다. 가에사는 쿠바 경제의 최대 70%를 독점하며 사실상 국가를 경영하는 '딥스테이트'로 불린다. 미국은 가에사의 돈줄을 말려 쿠바 지도부의 굴복을 유도하는 전략을 구사 중이다.

미국은 쿠바 정부의 대규모 친시장 개혁안을 "피상적인 연막 신호"이자 "독재 정권 매뉴얼의 일부"라며 비판했다. 쿠바는 경제 위기 타개를 위해 민간 기업 기회 확대, 가격 상한제 폐지 등을 포함한 176개 개혁안을 발표했으나, 미국은 이를 정권의 절대적 통제를 유지하려는 시도로 규정했다.

쿠바 대통령이 관료주의와 규제가 경제 발목을 잡고 있다고 밝히며 중국, 베트남식 개방을 선언했다. 국영기업 민간 전환, 금융·부동산 개방 등 200개 친시장 개혁 의제가 포함된 비상 경제 패키지를 국회에 제출했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쿠바 경제를 장악한 군부 기업 '가에사'(GAESA) 총수 여동생 아디스 라스트레스 모레라를 체포했다. 모레라는 쿠바 공산주의 정권을 돕고 수백만 달러의 원조금을 가로채는 데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