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물가 오름세 지속…취약계층 생계비 부담 큰 상황
한국은행은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국제유가 하락과 정부 대책으로 6월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생활물가 상승률은 3% 중반을 지속하며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이 크다고 밝혔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2% 상승했다.

한국은행은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국제유가 하락과 정부 대책으로 6월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생활물가 상승률은 3% 중반을 지속하며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이 크다고 밝혔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2% 상승했다.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 덕분에 6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0.4%p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이형일 재경차관은 하반기 물가 상승률을 3% 이내로 관리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은행은 대규모 성과급이 일부 사업체에 집중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05%p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IT 대기업의 이례적인 성과급 지급이 전반적인 임금 상승 압력을 유발해 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다.

South Korea's consumer prices rose 3.1% year-on-year in May, the highest in 21 months, due to soaring oil prices from the Middle East conflict and increased service costs. The Bank of Korea signaled potential interest rate hikes, exacerbating the triple burden of high prices, high interest rates, and a high exchange rate for citizens.

부산의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유가 급등이 물가 상승 압박으로 작용했으며,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