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 "조의장, 내일 본회의 소집하기로" vs 국힘 "합의 안 된 일정" 반발
여야 원내지도부, 29일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 이어갔지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 놓고 여전히 이견 좁히지 못하고 돌아섰다.

여야 원내지도부, 29일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 이어갔지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 놓고 여전히 이견 좁히지 못하고 돌아섰다.

국민의힘은 관악경찰서의 과잉 수사에 반발하며 담당 수사관을 법왜곡죄 등으로 고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지방선거 경선에서 사용된 당원 선거인단 명부의 안심번호 사용 여부가 쟁점이다.

국민의힘은 정부가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정부의 기본 입장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개딸만 보고 폭주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과 주진우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신중론이 묵살되고 정청래 대표의 강경론이 반영됐다며, 이는 형사사법 시스템과 국민 기본권을 훼손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국회 국민동의 청원 홈페이지에 안규백 국방부 장관 탄핵을 촉구하는 청원이 14만5천여 명의 동의를 얻었다. 국민의힘은 안 장관의 국방부 정책 추진과 예비군 훈련 사망사고 처리 등을 비판하며 경질을 촉구했다.

위철환 중앙선관위원장 직무대행이 6·3 지방선거 재선거 요구를 "무책임한 주장"이라 비판했다가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했다. 또한 올림픽공원 공개 재검표 제안에 "심도 있게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8주기 추도식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정대철 헌정회장, 한광옥 전 비서실장, 심대평 전 대표 등 여야 정·관계 인사와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 등이 참석해 고인의 발자취를 기렸다.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총리 등도 화환을 보냈다.

여야는 국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에서 선관위의 미흡한 보고 체계와 대응 능력으로 사상 초유의 참정권 침해 상황이 벌어진 것에 대해 강도 높게 질타했다. 야당은 이재명 대통령 사법연수원 동기인 위철환 선관위원장 직무대행에게 책임을 물으며 사퇴를 압박했다.

위철환 중앙선관위원장 직무대행은 6·3 지방선거 재선거 요구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재선거를 주장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개표 완료 및 당선인 발표 후 재선거는 무책임한 주장이며, 법원 판결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관위가 정치적 중립에만 치중하고 사무처의 역할이 과도했다고 지적하며, 사무처와 위원회 간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 8주기 추도식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여야를 막론하고 다수의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나경원 의원, 정점식 원내대표,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 등이 축사를 통해 김 전 총리의 정치적 지혜와 품격, 통합의 정신을 기렸다.

국민의힘 의원들과 개혁신당, 무소속 한동훈 의원 등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혁을 논의하며 보수야권 입법 공조에 나섰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선관위 개혁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부정선거 음모론과 전면적 재선거 주장에는 거리를 뒀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개혁신당 및 무소속 한동훈 의원과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혁을 위한 보수야권 입법 공조에 나섰다. 토론회에서는 선관위 개혁 필요성에 공감하며 부정선거 음모론은 배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 규명과 선거관리 제도 개혁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박대출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사전투표제 폐지 및 부재자투표제 재도입 등 선거 시스템 전반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독식한 전반기 국회 운영을 비판하며, 후반기에는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법사위원장들의 증인 퇴장, 차명 주식 거래, 독재적 운영, 대법원장 조롱 등을 사례로 들며 법사위 운영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에게 예산 배정의 공정성을 요구하며, 청와대 인사와 국정기조 전환에 대한 실망감을 표출했다. 박 장관은 국회 의견 수렴 및 역대 최대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정식 국회의장이 여야에 24일 낮 12시까지 원 구성을 위한 상임위 명단 제출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시한 내 미제출 시 단독 처리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국민의힘은 국회법 훈시 규정 위반 및 협상 원칙 훼손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종이 복사', '마귀' 발언 철회와 다주택자 악마화 부동산 정책 기조 수정을 촉구했다. 또한 청와대와 내각의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요구하며 경제 및 외교안보 라인 교체를 주장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당 대표 거취 문제에 대해 선수별 의원 간담회 등을 통해 당원 의견을 수렴해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복당 문제 역시 당원들의 생각과 시기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장동혁 대표의 공로를 강조하는 자체 분석 자료를 발표하자 당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의원들은 당 사무처 실무자들의 견해일 뿐이며 국민 조롱을 받을 수 있다고 비판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과 협력을 약속하며 부산 북구 발전에 남은 일생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복당 가능성에 대해선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보수 정상화를 통해 총선과 대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6·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초래한 '50% 축소 인쇄 지침'이 선거 6개월 전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게 보고된 정황이 드러났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중앙선관위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진상규명위 조사와 다른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중앙선관위가 지방선거 투표용지 50% 축소 인쇄 지침을 노태악 전 위원장에게 사전 보고했다는 취지의 답변을 김은혜 의원에게 제출했다. 김 의원은 진상규명위 조사와 다르다며 고위 책임자들에 대한 강제수사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이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편법 증여, 제3자 뇌물, 자료 은폐 등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취임 후 첫 외부 일정으로 한국노총을 방문해 노동계와의 상생을 강조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법정 정년 연장과 공무원·교원 정치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며 실질적 입법 성과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