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f einen Blick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장 후보가 전재수 시장의 전화를 스팸 처리하고 첫 공식 회의에 불참하며 시정 견제에 나섰다. 민주당이 의장 후보를 내기로 결정하자 이에 반발한 것으로 보인다.
KI-generierte Zusammenfassung
Warum es wichtig ist
부산시의회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국민의힘이 민주당 소속 전재수 시장과 첫날부터 신경전을 벌이며 험난한 동행을 예고했다.
국민의힘 시의회 의장 후보, 전재수 시장 전화번호 스팸 처리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재수 부산시장과 부산시의회에서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하는 국민의힘이 임기 첫날부터 미묘한 신경전을 벌여 험난한 동행을 예고했다.
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전 시장은 취임 전인 지난달 29일 국민의힘이 부산시의회 의장으로 추대하기로 한 강무길 시의원에게 전화해 적극적인 협치를 당부하며 비교적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홍순헌 부산시 정책협치특별보좌관이 다음날 강 시의원을 예방하면서 7월 1일 오전 전 시장의 취임 후 첫 공식회의에 시의회 의장 내정자 자격으로 참석해달라고 요청했고, 강 시의원이 수락했다.
그러나 민주당 부산시의원들이 자당 의장 후보를 내기로 결정했고, 이 같은 소식을 들은 강 시의원은 전 시장의 첫 회의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자 홍 특보는 강 시의원에게 "민주당이 시의회 의장 후보를 내지 않도록 조율하겠다"며 회의 참석을 거듭 요청했으나, 민주당 부산시의원들은 시의회 의장 경선 입장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발끈한 강 시의원은 곧바로 전 시장과 홍 특보 전화번호를 스팸 처리했고, 7월 1일 전 시장의 첫 공식 회의에도 불참했다.
제10대 부산시의회 48석 가운데 37석을 차지한 국민의힘은 또 박종철 시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고, 이용운 시의원과 최종원 시의원을 각각 원내부대표와 원내 대변인으로 선임하는 등 시의회 운영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태세를 갖췄다.
또 국민의힘 김태효 시의원은 인사청문회 대상 부산시 산하 기관장을 10명에서 17명으로 늘리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과 부산시 정무부시장 임명예정자가 시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갖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전재수 부산시정에 대한 견제 수위를 높였다.
Offene Fragen
- 향후 시장과 시의회 간 협치는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
- 국민의힘의 시정 견제가 계속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