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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G7 지원 확인 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겨냥 대규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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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G7 지원 확인 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겨냥 대규모 공세

Auf einen Blick

우크라이나가 G7 정상들의 지원을 확인한 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겨냥한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이 공격으로 모스크바 인근 정유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으며, 공항 운영이 중단되는 등 주요 인프라가 마비되었다. 러시아는 즉각 보복을 경고하며 전쟁이 위기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KI-generierte Zusammenfassung

Warum es wichtig ist

우크라이나가 G7 정상들의 지원을 확인한 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겨냥한 대규모 공세를 벌였으며, 러시아는 즉각 보복을 경고했다. 5년째 접어든 전쟁은 또다시 위기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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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주요 7개국(G7) 정상들의 지원을 확인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겨냥한 대규모 공세를 벌였다.

공격 수위를 높인 우크라이나에 러시아가 즉각 보복을 경고하면서 5년째 접어든 전쟁은 또다시 위기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밤새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을 받으면서 인근 정유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 정유 공장은 러시아의 대형 석유 시설 중 하나로 모스크바 지역에서 소비되는 연료의 3분의 1 이상을 생산한다. 이 공장은 크렘린궁에서 불과 16㎞ 떨어져 있다.

모스크바의 주요 인프라도 타깃이 되면서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 등 공항 4곳에서 500편이 넘는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다.

러시아 군과 지역 당국에 따르면 밤새 우크라이나 드론 550대가 격추됐다. 이 중 200대는 모스크바를 겨냥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이번 모스크바를 겨냥한 공격은 2년 만에 가장 큰 규모"라고 분석했다.

모스크바를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공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대규모 공격은 주요 인프라를 마비시키면서 러시아를 위협하고 있다고 외신은 분석했다. 로이터 통신은 "크렘린궁에서 멀지 않은 핵심 기반 시설을 제약 없이 타격해 러시아 국민에게도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해석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우크라이나가 불탄다면 당신들의 모스크바도 불탈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외교전을 방해하기 위해 국제행사 개최 시기를 노려 대규모 공격을 반복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러시아 서부 카잔에서는 전날부터 푸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아세안 정상회의가 진행 중이다. 지난 3일에는 '러시아판 다보스 포럼'이라 불리는 국제경제포럼(SPIEF)이 열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가 공격받기도 했다.

러시아는 즉각 보복을 경고하고 나섰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앞서 키이우의 테러 공격이 있고 난 뒤 대통령이 정기적인 대규모 집단 공습을 감행하겠다고 발표했던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며 보복을 예고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도 밤새 러시아의 드론·탄도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지난 15일 러시아의 대규모 공격으로 2명이 숨진 데 이어 일주일 만에 두 번째 공격이다.

이날 키이우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대부분 지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 지역에서는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1명이 사망했다.

우크라이나의 이번 공격은 대러시아 압박 강화에 공감대를 형성한 전날 G7 정상회의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G7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러시아 압박에 미온적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러시아에 대한 석유 제재를 재개할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태도 변화가 감지돼 주목을 받았다.

우크라이나는 이날 독일과 방공 미사일 350기와 지상 기반 레이더 시스템 등을 지원받는 방공망 협정을 체결하면서 국제사회에서 러시아를 고립시키기 위한 외교전에도 힘을 실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브뤼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동맹국 회의에서 "우리에게는 러시아를 외교만이 유일한 선택지가 되는 길로 이끌 만큼 충분히 강력한 수단이 있다"며 방공망 지원과 대러 제재를 촉구했다.

이날 동맹국 회의에서는 10억 달러(약 1조5천억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우선 요구목록'(PURL) 지원 패키지가 발표됐다. PURL은 유럽 국가들이 재정을 지원해 미국 무기를 구매하는 프로그램이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에 합의하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종전 협상이 재개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트럼프 대통령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중재해 온 양측의 종전 논의는 중동 사태로 지난 3월부터 중단된 상태다.

최근 유럽 동맹국들이 러시아와 직접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EU 차원의 협상 대표가 임명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AFP 통신은 전날 EU 당국자를 인용해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이끄는 EU 이사회 의장실이 푸틴 대통령과 소통 채널을 개시하려는 차원의 간단한 접촉을 했다"고 보도했다.

Worauf zu achten ist

KI-Ausblick — Möglichkeiten, keine Fakten

  •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보복 공습 재개

    Wahrscheinlich · Innerhalb von Tagen

  • G7,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우크라이나 지원 강화

    Wahrscheinlich · Innerhalb von Wochen

Offene Fragen

  • 러시아의 구체적인 보복 내용은 무엇인가?
  • 우크라이나의 추가 공세 가능성은?
  • 종전 협상 재개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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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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