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교육청, 내년 3월부터 초·중 서·논술형 평가 확대…반발 예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내년 3월부터 초·중학교의 서·논술형 평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2032년까지 초·중·고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교육감은 미래 인재 양성을 강조하지만, 지역 교원·교육단체들은 급진적이고 일방적인 정책이라며 반발해 진통이 예상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내년 3월부터 초·중학교의 서·논술형 평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2032년까지 초·중·고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교육감은 미래 인재 양성을 강조하지만, 지역 교원·교육단체들은 급진적이고 일방적인 정책이라며 반발해 진통이 예상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서남권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AI·반도체·에너지 특화 영재고 설립을 촉구했다. 지역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배우고 지역 대학·기업과 연계되는 교육 생태계 구축을 주장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내년 3월부터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서·논술형 평가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2032년까지 초·중·고 전반에 정착시키고, 교육과정개발평가원을 설립해 평가의 공정성과 교사 업무 부담을 줄이며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취임 첫날 학교 현장을 방문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목포공고와 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형배 시장과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홍보담당관과 감사관 기능이 광주청사에 배치될 것으로 잠정 결정됐다. 이는 광주에 언론사와 기자들이 밀집해 있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교직원 노조들이 조직개편안과 인사 절차에 대해 행정 기능 우선, 소통 부재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나섰다. 교육청은 단계별 본청 슬림화 및 기능별 통합을 통해 학교 지원 강화를 완성하겠다고 설명했다.

광주·전남교육청이 다음 달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청의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기존 6국 체제를 유지하며 통합 추진을 위한 기획조정실을 신설하고, 내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