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5번째 폭염 발생... 최고기온 37.6도 (런던=연합뉴스)
영국에서 5번째 폭염이 발생해 37.6도의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5∼8월 모두 35도 이상의 최고기온을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신기록을 세웠고, 36도 이상의 날이 4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또한 산불도 발생하며 영국은 삼중고를 겪고 있다.

영국에서 5번째 폭염이 발생해 37.6도의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5∼8월 모두 35도 이상의 최고기온을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신기록을 세웠고, 36도 이상의 날이 4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또한 산불도 발생하며 영국은 삼중고를 겪고 있다.

올여름 잇단 폭염과 가뭄으로 유럽 전역에서 농작물 생산량이 급감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타격을 입었다. EU 및 영국의 곡물 생산량 전망치가 대폭 하향 조정된 가운데, 농민들은 야간 영농 등으로 대응하며 피해를 최소화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주민 230명이 소형보트 한 척에 탄 채 프랑스 북부 해안을 출발해 영국해협을 건너 영국에 도착했다. 이는 지난달 기록을 깬 역대 최다 인원이며, 영국 내무부는 밀입국 조직들의 무모한 전략이라고 비판했다.

'해리 포터' 팬들이 영화 속 캐릭터 도비의 가상 무덤을 지키기 위해 거세게 항의하면서, 영국 에너지 기업 내셔널 그리드가 8천230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전력망 노선을 변경했다.

앤디 버넘 영국 총리는 영국의 사회복지 체계, 특히 고령층 돌봄 서비스가 불공평하다고 지적하며 NHS와 유사한 국가 돌봄 서비스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취약 계층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 모든 것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을 비판하고, 대규모 개편을 예고했다.

잉글랜드의 절반이 넘는 지역에 가뭄이 선포됐다. 영국 환경청은 29일 잉글랜드 중부, 동부, 남부 상당 부분을 가뭄 지역으로 분류했다. 남부 잉글랜드의 강우량은 월초 평년의 1% 수준으로 기록됐다.

유럽 전역에서 산불이 확산하며 스페인은 사상 처음으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수만 명을 대피시켰다. 프랑스도 32건의 산불로 피해를 입어 EU에 소방 항공기 등 지원을 요청했다.

런던증권거래소(LSE)가 내년 상반기부터 거의 24시간 운영되는 야간 거래소 'LSE 24'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경쟁 심화와 아시아 개인 투자자 유치를 위한 움직임으로, 나스닥과 CME도 거래시간을 연장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이찬진 원장은 홈플러스 사태 관련 MBK파트너스의 자본시장법 위반에 대해 투명하고 신속한 제재 절차를 진행하고, 전단채 불완전판매 피해 구제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협력업체 지원 및 사모펀드 차입 규제 강화를 논의했다.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국민성장펀드 정책성펀드 2차 자펀드 위탁운용사 7곳을 선정했다. 1조6천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9.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정된 운용사들은 연내 펀드 조성을 완료하고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고객 중심의 금융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키퍼'를 출범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기존 고객중심경영 리더 제도를 개편한 것으로, 민원 사후관리에서 선제적 피해 예방 체계로 전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1분기 전업카드사 8곳의 카드론 취급액은 10조 65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으나, 관련 수익은 1조 3078억원으로 1.2% 감소했다. 이는 금리 하락과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확대 등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 영향으로 분석된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크림반도를 잇는 주요 보급로와 에너지 시설을 연이어 공격하며 크림반도를 고립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러시아 기업들이 운영난을 겪고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가중되면서, 크림반도가 푸틴 대통령에게 '전리품'에서 '짐'으로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럽연합(EU) 외무장관들이 이스라엘 점령지 정착촌 상품의 EU 수입 금지 방안을 논의한다. EU 집행위는 수입 전면 금지, 고율 관세 부과, 수입 허가제 등 3개 안을 제시했으며, 회원국 간 입장 차이로 결정에 난항이 예상된다.

유럽 전역에서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밤 최저기온이 급등하고 열대야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유럽 최소 15개국에서 밤 최저기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는 인체 건강과 경제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BN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리딩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7곳을 제6기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로 지정했다. 이들 증권사는 2029년 7월까지 중소·벤처기업에 모험자본 공급에 주력하며, 증권금융,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으로부터 추가 인센티브를 받는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하원의원이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 첫날 단독 출마를 거의 확정했다. 322명의 지지를 확보해 다른 후보 등록이 사실상 불가능해졌으며, 경선 없이 당 대표로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영국 공공기관과 미국 기술기업 팔란티어 간의 계약 논란이 소송으로 번졌다. 런던경찰청은 팔란티어와의 5천만 파운드 계약을 불법적으로 막았다며 시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NHS는 3억3천만 파운드 계약 갱신을 두고 의회의 반대에 직면했다.

영국 웨일스 출신 가수 보니 타일러가 7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83년 히트곡 '토털 이클립스 오브 더 하트'로 유명하며, 포르투갈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그래미상 후보에 세 차례 올랐고, 대영제국 훈장을 받기도 했다.

영국 보궐선거에 '카운트 빈페이스'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코미디언 존 하비가 출마했다. 그는 나이절 패라지 영국개혁당 대표를 상대로 '국민의 후보'로서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우승 시 공휴일 지정을 시사했다. 잉글랜드는 1966년 이후 60년간 우승하지 못했으며, 현재 8강에 올라 4강 진출을 앞두고 있다. 우승 시 24일 공휴일 지정 가능성이 제기된다.

캠코는 안전사고 예방과 미관 개선을 위해 서울, 부산, 군포 등 유휴 국유재산 3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건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후속 활용 수요 증진을 기대한다.

이동철 여신금융협회 회장이 취임 후 첫 공식 행사로 신기술금융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투자 확대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금융감독원도 모험 자본 공급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약속하며 화답했다.

AI 투자 열풍이 채권시장으로 확산되며 빅테크 기업들의 채권 발행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국제결제은행(BIS)은 기업들이 부채를 상환할 만큼 AI 프로젝트로 수익을 내지 못할 가능성을 경고했으며, 이코노미스트는 AI 혁명의 빠른 속도로 인해 투자 위험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