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방적으로 현상 변경 시도"…남중국해 관련 中 우회 비판
한미일 외교장관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회담을 열고 한반도 비핵화 원칙 재확인 및 대북 공조 강화를 합의했다. 또한 중국의 남중국해 현상 변경 시도와 태평양 ICBM 발사에 우려를 표명하며 역내 평화와 안정 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한미일 외교장관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회담을 열고 한반도 비핵화 원칙 재확인 및 대북 공조 강화를 합의했다. 또한 중국의 남중국해 현상 변경 시도와 태평양 ICBM 발사에 우려를 표명하며 역내 평화와 안정 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한미일 외교장관은 22일 마닐라 회담에서 중국과 북한에 대한 메시지에서 미묘한 차이를 보였다. 중국에 대해서는 미국이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 유지 중요성을 강조한 반면, 한국과 일본은 간접적 표현을 사용했다. 북한 비핵화에서는 미국과 일본이 '완전한 비핵화'를 강조한 데 반해, 한국은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했다.

한미일 외교장관들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회담을 열고 북러·북중 교류 상황을 공유하며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북한은 양자 외교에 집중하며 2년 연속 ARF에 불참, 러시아·중국과의 밀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정부는 북러·북중 교류가 한반도 평화와 대화 복귀에 기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국, 미국, 일본 3국이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계기 외교장관 회의에서 인도·태평양 국가들의 소형모듈원자로(SMR)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이번 MOC는 3국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SMR 도입을 가속하고 프로젝트 개발 위험을 줄이며 민간 투자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 미국, 일본 외교장관이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 도입 지원 협력각서(MOC)를 체결하고 대북 공조 및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 미국, 일본 3국은 7일(현지시간)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소형모듈원자로(SMR)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계기에 3국 외교수장이 서명했으며, 프로젝트 위험 감소, 규모의 경제 달성, 민간 투자 촉진 등을 목표로 한다.

한미일 외교당국이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그룹 회의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했다. 3국은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IT 인력 활동 등 불법 사이버 활동 동향을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외교부는 최근 한미일 확장억제 협의에 대해 반발과 경계를 표하며, 핵확산 및 핵충돌 위험을 높인다고 비판했다. 특히 일본에 대해서는 핵무기 추구 가능성을 언급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고, 한국에는 신중한 행동을 촉구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한미일 합동 군사훈련에 '핵 요소'가 도입되고 있으며 이는 한반도 상황에 추가적인 '자극 요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방의 모든 행동이 러시아, 중국 등 독립 국가들에 대항해 계획되고 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