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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 '모든 사업 원점 재점검' 대대적 개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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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21.06.2026Politique4 dk okumaSouth Korea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 '모든 사업 원점 재점검' 대대적 개혁 예고

L'essentiel

박성현 전남 광양시장 당선인은 재정 위기를 이유로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대대적인 개혁을 예고했다. 그는 시민 삶에 필요한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대규모 시설물 건립 사업은 시기 조정 또는 단계적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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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quoi c'est important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은 재정 상황이 엄중하다는 판단 하에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대대적인 개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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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전남 광양시장 당선인은 22일 "조금 아프더라도 현재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다시 점검하겠다"며 대대적인 개혁을 예고했다.

뼈를 깎는 지출 구조조정이 없이는 민선 9기 시정을 안정적으로 꾸릴 수 없을 만큼 비상이라는 위기의식에서 나온 발언이다.

박 당선인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최근 인수위원회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광양시 재정 상황이 생각보다 훨씬 엄중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들어오는 수입은 줄어드는 데 꼭 써야 할 돈은 늘어나고 있어 기존 사업을 관행대로 이어가는 것은 시민 여러분이 맡긴 소중한 세금을 책임 있게 쓰는 자세가 아니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시민 삶에 꼭 필요한 사업, 광양의 미래를 끌어갈 성장 동력에는 아낌없이 투자하되 효과가 미미하거나 당장 감당하기 어려운 사업은 조정하겠다고 박 당선인은 밝혔다.

최우선 검토 대상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시설물 건립 사업이다.

박 당선인은 "이런 사업들은 초기 건립 비용뿐 아니라 준공 이후에도 매년 운영·관리비가 장기간 부담으로 작용하고, 그 청구서는 결국 시민 부담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그는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사업 시기를 조정하거나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민선 9기 광양시는 치적 쌓기용, 보여주기식 시설 확충을 지양하는 대신 시민이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사업에 재원을 투입해 책임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박 당선인은 비상 재정 상황이라고 평가하면서 결코 파산이나 지급 불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감추지 않고 현실을 정확히 진단해 능동적으로 대응하자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타개책으로는 지출 구조조정을 통한 재정 다이어트, 규제 완화와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 등 외연 확장을 통한 투자 유치, 지역 특화산업을 통한 경제 대전환을 제시했다.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포스코 등 철강산업의 부침에 대해서는 고부가가치 중심 구조 고도화, 광양제철소와 광양항을 연계한 'K-컨테이너 산업'을 대안으로 지목했다.

박 당선인은 "철강산업이 직면한 위기는 일시적인 경기 침체가 아닌 글로벌 경쟁 환경 변화에 따른 구조적 문제"라며 "중국이 압도적 가격 경쟁력은 물론 기술력까지 바짝 추격해온 상황에서 기존 방식과 안일한 태도로는 국제 무대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만큼 광양 철강산업의 대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경제, 산업, 행정, 생활 인프라, 인공지능(AI) 미래 첨단 도시 등 '5대 대전환'을 민선 9기 시정 핵심 가치로 규정했다.

그는 "광양시는 '돈을 쓰는 행정'이 아니라 '돈을 벌어오는 행정', '보여주기식 치적'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증명해 가야 한다"며 "침체한 지역 경제에 새바람을 불어넣어 다시 힘차게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호남 제1의 경제도시' 구현을 위해 철강과 항만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차전지, 수소, 첨단소재, K-컨테이너 등 성장 동력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박 당선인은 "시민이 주인 되는 열린 시정을 통해 새로운 광양의 미래를 만들겠다"며 "광양은 다시 성장하고, 그 결실은 반드시 시민의 삶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거듭 말했다.

박 당선인은 국립 목포해양대 총장,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을 역임하고 6·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현직 시장인 민주당 정인화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À surveiller

Perspective IA — des possibilités, pas des certitudes

  • 박성현 당선인의 재정 건전화 및 사업 개혁 추진

    Très probable · En quelques mois

  • 광양시 철강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

    Probable · En quelques années

Questions ouvertes

  • 구체적인 사업 조정 기준은 무엇인가?
  • 재정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투자 유치 방안은?
  • 철강 산업 대전환의 성공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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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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