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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new books analyze Korean Protestantism's rightward shift and Renaissance cathedr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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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17.06.2026Culture3 dk okumaSouth Korea

Two new books analyze Korean Protestantism's rightward shift and Renaissance cathedrals

L'essentiel

  • A book by sociologist Kang In-cheol analyzes the rightward shift of Korean Protestantism, attributing it to historical, structural, and theological factors, and suggesting hope in moderate conservatives.
  • Another book by Father Kang Han-su guides readers through Renaissance cathedrals, exploring their architecture and theological significance.

Résumé généré par IA

Pourquoi c'est important

강인철 교수는 한국 개신교의 극우화 현상을 역사적, 구조적, 신학적 맥락에서 분석하며, 강한수 신부는 르네상스 시대 성당 건축을 인물 중심으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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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개신교우파 = 강인철 지음.

민주화운동과 인권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한국 개신교엔 언제부터인가 '극우'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비종교인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선 개신교의 호감도는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종교사회학자인 강인철 전 한신대 종교문화학과 교수는 이 책에서 개신교의 극우화 현상을 역사적·구조적·신학적 맥락에서 깊이 있게 분석한다.

저자는 '개신교우파'를 "기독교국가 건설을 목표로 극우 정치화된 극우-보수 연합"이라고 주장한다. 조직화한 극우 개신교 세력의 주도 아래 보수 성향 개신교인들이 다수 참여하는 연합으로, 극우파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탓에 외적 행동은 '극우정치'에 가깝다고 저자는 말한다.

한국 개신교의 극우화는 1990년대부터 점진적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해방 후 장기 지속했던 특권적 정교유착 체제에 해체적 효과를 미친 몇 가지 역사적 계기들", 즉 남북화해와 정권교체 등에 개신교가 방어적으로 대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이 책의 분석이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무종교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것도 상당 부분 개신교우파의 극우적인 정치 참여 탓이라고 저자는 진단한다. 일부 극우 목사들의 행태 등은 개신교를 넘어 종교 전체에 대한 불신과 환멸을 낳았다.

개신교 극우화를 극복하기 위해 저자는 개신교 진보 세력보다 보수 세력에 더 희망을 건다.

그는 보수적이지만 극우적이지는 않은 건강한 개신교인들이 극우적 개신교와 단절하면 개신교우파도 쇠퇴할 것이라며 "다행히 한국 개신교회 안에는 관용과 중용의 미덕을 지닌 합리적인 보수 인사들이 많이 남아 있다. 아직 희망은 있다"고 말했다.

성균관대학교출판부. 540쪽.

▲ 르네상스 성당 = 강한수 지음.

건축 전문가이자 가톨릭 신부인 저자가 르네상스 시대 성당으로 안내한다.

르네상스 건축이 본격적으로 탄생하고 발전한 14세기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해 르네상스 절정기의 로마, 독창적인 르네상스가 펼쳐진 16세기 베네치아를 거쳐 알프스 너머 프랑스, 영국, 독일까지 주요 건축가들과 그들이 남긴 성당을 조명한다.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중동 등 건설현장에서 일하다가 사제가 된 저자는 300년의 시간 흐름을 따라 르네상스 성당 건축을 인물 중심으로 흥미롭게 풀어내면서 신학적 의미도 담아냈다.

이전 저서인 '로마네스크 성당'과 '고딕 성당'에 이어 중세 유럽 성당 탐사의 완결판이다.

파람북. 384쪽.

Questions ouvertes

  • 개신교 극우화의 구체적인 역사적 계기는 무엇인가?
  • 르네상스 성당 건축에 영향을 미친 신학적 의미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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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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