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교도소 내 '호화 감방' 논란…정부 조사 착수
자카르타 남부 보고르 시비농 교도소에서 리조트 방불케 하는 'VIP 감방' 적발
Quick Look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 보고르의 교도소 내에서 리조트 같은 '호화 감방'이 발견되어 인도네시아 정부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수감자들이 교도관에게 뒷돈을 주고 특별 대우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자 정부는 'VIP 감방' 10개 동을 철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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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인도네시아 보고르 시비농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뒷돈을 주고 리조트 수준의 호화 감방을 이용한 의혹이 제기되어 정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리조트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단층 건물 16채의 내부는 넓었고, 아늑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 보고르의 시비농 교도소 내 '호화 감방'은 일반 재소자들이 이용하는 감방과는 비교 자체를 할 수 없을 정도였는데요.
누가 이런 '5성급' 감방을 이용하며 특별 대우를 받았던 것일까요?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이 시설이 공개된 후 인도네시아 정부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일부 수감자가 교도관에게 뒷돈을 주고 이곳을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여론이 들끓자 인도네시아 정부는 일단 'VIP 감방' 10개 동은 중장비로 부쉈는데요.
인도네시아 옴부즈맨 기관이 공개한 감방들의 현장 영상입니다.
제작: 김화영 맹세은
영상: 로이터 Viral Press·AFP·X @nexta_tv·@RA_leather·@joneshop
Open Questions
- 어떤 수감자들이 호화 감방을 이용했는가?
- 연루된 교도관의 규모는 얼마나 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