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북부권 중증 응급환자, 청주보다 가까운 안동병원으로 우선 이송
충북도가 안동병원, 충북소방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충북 북부권(충주·제천·단양)에서 발생하는 중증 응급환자를 청주 소재 센터보다 가까운 안동병원으로 우선 이송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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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권은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충북도는 28일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 충북소방본부와 '응급환자 이송체계 협력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의료 취약지인 도내 북부권(충주·제천·단양)에서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청주 소재 충북권역응급의료센터(충북대병원)보다 가까운 안동병원으로 우선 이송하기로 했다.
안동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닥터헬기, 1천700병상을 갖췄다.
신용한 도지사는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북부권 주민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필수·공공의료의 근본적인 체계를 강화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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