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 제청에 따른 청와대 대응 고심
조희대 대법원장이 손봉기, 김성수 부장판사를 대법관 후보로 제청한 가운데, 청와대가 임명 절차를 장기 유보하거나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보내는 방안 등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사법부와의 직접적 충돌을 피하려는 신중한 기류가 감지된다.
AI-generated summary
법원조직법상 대법관 임명은 대법원장의 제청과 국회 동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대통령의 임명 거부권은 명시되어 있지 않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18일 대법관 최종 후보로 손봉기(60)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와 김성수(57)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서면 제청'한 것과 관련, 청와대는 이튿날인 19일에도 공식 반응은 내놓지 않았다.
물론 청와대 내부에서는 제대로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조 대법원장이 일방적으로 제청을 했다며 격앙된 반응이 감지되기도 하지만, 국정 사령탑인 청와대가 직접 사법부와 충돌할 경우 그 파장도 적지 않은 만큼 최대한 조심스럽게 사안을 다루겠다는 기조로 풀이된다.
이제 정치권의 시선은 이 대통령이 제청받은 두 후보를 실제로 임명할지에 쏠려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제청이 부적절했다는 판단 아래 이 대통령이 임명 절차를 장기간 유보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현행 법원조직법에 따르면 대법관 임명의 경우 '대법원장의 제청으로 국회의 동의를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고만 돼 있으며, 대통령이 임명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이 명시돼 있지는 않다.
대신 오랫동안 국회의 동의 절차를 구하지 않고 있을 경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곧 조 대법원장을 향해 '제청 철회'를 촉구하는 압박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
다른 하나의 경우의 수는 그대로 국회에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보내 공을 국회로 넘기는 방안이다.
현재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여당의 기류를 고려할 때 손 후보자의 경우 본회의 표결을 통과하기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결과적으로 이는 손 후보자를 탈락시키면서도 청와대가 정치적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으로 볼 수 있으나, 자칫 '임명하지도 않을 후보자의 표결을 요청했다'는 비판에 처할 우려도 있다.
이런 가능성에 비춰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만 국회로 보내고 손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은 보내지 않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
다만 이 역시 대통령이 제청받은 복수 후보 가운데 특정 후보만 선택적으로 임명한다는 야권의 반발에 부딪힐 공산이 있다.

노웅래 전 의원의 항소심 무죄 판결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한동훈 의원이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은 검찰의 조작 수사를 주장하며 한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고, 한 의원과 국민의힘은 증거능력 배제일 뿐이라며 맞섰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 지역 21개 구청장과 간담회를 열고 주택 공급 확대와 속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착공 물량 감소에 따른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계획이다.

Major South Korean newspapers report on significant government financial initiatives, including the creation of large-scale future funds, tax revenue management, and corporate shareholder return strategies amid a semiconductor industry boom.

Expert Ankit Panda warns that President Trump's decision to reduce U.S.-South Korea military drills has created a diplomatic roadblock. He urges both nations to address the fallout to ensure a coordinated strategy for potential engagement with North Korea.

이재명 대통령이 정기국회를 앞두고 오는 28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 민주당 의원들은 인천에서 열리는 당 워크숍을 마친 뒤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 대납 혐의로 1심에서 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주장하며 변호인단을 늘리는 등 법적 대응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서울시민 앞에 사죄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