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Look
- 국민의힘 권기창 후보가 안동시장 재선에 성공했다.
-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권 당선인은 50.92%를 얻어 49.07%를 획득한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를 1천599표 차로 제쳤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국민의힘 권기창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와 초접전을 벌인 끝에 승리하며 안동시장 재선에 성공했다. 개표 초반 이 후보가 선두를 유지했으나, 권 후보가 중반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선거는 안동 지역의 높은 사전투표율과 함께 민주당 후보의 선전으로 정치 지형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국민의힘 권기창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와 초접전을 벌인 끝에 승리하면서 안동시장 재선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권 당선인은 4만4천245표(50.92%)를 얻어 4만2천646표(49.07%)를 획득한 이 후보를 1천599표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득표율 격차는 1.85%포인트에 그쳤다.
이번 선거는 개표 초반부터 예상 밖 접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선거 기간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했던 권 후보와 달리 이 후보는 개표 초반 줄곧 선두를 유지하며 이변 가능성을 키웠다.
이후 권 후보가 격차를 좁히기 시작했고, 중반부 역전에 성공하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두 후보는 수백 표 차 박빙 승부를 이어간 끝에 권 후보가 승리를 확정했다.
권 당선인은 현직 시장 프리미엄과 국민의힘 조직력을 바탕으로 재선 고지에 올랐지만, 민주당 후보의 거센 추격으로 쉽지 않은 승부를 치러야 했다.
이번 선거는 본투표 전부터 접전 가능성이 거론됐다.
안동 지역 사전투표율은 27.25%로 전국 평균(23.51%)을 웃돌며 경북에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정치권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에서 높은 사전투표율이 나타난 배경을 두고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감과 변화 요구가 일부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실제 개표 과정에서도 민주당 이 후보가 예상보다 강한 경쟁력을 보여 초접전이 펼쳐졌다.
이 후보는 행정안전부 차관 출신이라는 행정 경험과 중앙정부 협력론을 내세워 중도층 공략에 나섰고, 보수 성향이 강한 안동에서 현직 시장을 상대로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였다.
재선에 성공한 권 당선인에게도 과제가 남았다.
접전 끝에 승리한 만큼 변화한 민심을 시정 운영에 반영하고 지역 통합을 이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안동은 역대 지방선거에서 보수 정당 후보들이 우위를 보여온 대표적인 보수 텃밭이다.
그럼에도 민주당 후보가 개표 초반 우세를 보이고 최종적으로도 1천605표 차까지 따라붙으며 지역 정치권에서는 정치 지형 변화 가능성을 보여준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권기창 시장이 재선에 성공했지만, 선거 과정과 개표 흐름을 보면 민주당도 안동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보여준 선거"라며 "향후 선거에서는 여야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향후 안동 지역 선거에서 여야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Likely · Within months
Open Questions
- 재선 시장으로서 권기창 후보가 지역 통합과 변화한 민심을 어떻게 시정 운영에 반영할 것인가?
- 안동 지역에서 민주당의 경쟁력 강화가 향후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