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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수 박종원 당선인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예산 1조원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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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3d agoPolitics4 min readSouth Korea

담양군수 박종원 당선인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예산 1조원 시대 열겠다"

Quick Look

더불어민주당 박종원 전남 담양군수 당선인은 민선 8기 군수직 인수 후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 담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체된 담양의 시계를 다시 돌리고 민생을 책임지라는 변화의 요구에 군민이 신뢰를 보내준 결과라고 평가하며, 정쟁보다 실용, 이념보다 민생을 앞세워 담양의 몫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박종원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당선인은 조국혁신당 소속 현직 군수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단체장직 탈환에 성공했다. 그는 민선 8기 군수직 인수 후 민생경제 회복과 담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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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조국혁신당 소속 현직군수를 상대로 단체장직 탈환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박종원 전남 담양군수 당선인은 23일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 담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날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경제"라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생활복지를 촘촘하게 챙기는 사업부터 다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정체된 담양의 시계를 다시 돌리고, 민생을 확실히 책임지라는 변화의 요구였다"며 "전남광주 대통합이라는 격변기 속에서 담양의 몫을 챙길 경험과 네트워크, 실행력에 군민이 신뢰를 보내주셨다"고 평가했다.

조국혁신당 소속 현직 군수와의 경쟁 끝에 승리한 의미에 대해서는 "전남광주 대통합 국면에서 당정 협력 체계 안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야 한다는 군민의 판단이 반영된 것"이라며 "정쟁보다 실용, 이념보다 민생을 앞세워 담양의 몫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선거 과정에서 갈라진 민심을 통합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군수 직속 '새담양 미래정책·전략위원회' 출범을 제시했다.

박 당선인은 임기 중 집중할 핵심 공약으로 '담양 예산 1조원 시대'를 꼽았다.

그는 "군민들의 새로운 대전환과 변화 요구를 잘 새겨듣고, 예산 확보에 부지런하고 속도감 있게 나서겠다"며 "국비와 광역 재정 확보에 직접 뛰어 농업 예산과 국비 공모사업을 늘리고 담양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스마트 농산업 육성지구, 기회발전특구 등 대규모 국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중앙정부·국회와의 협력 체계도 적극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당선인은 임기 내 목표로 정주인구 7만명, 생활인구 100만명, 연간 관광객 1천500만명을 제시했다.

청년과 은퇴자, 재택근무자를 위한 전원형 주거단지와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시스템을 도입하고, 농업 분야에서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대해서는 담양의 성장 기회로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전남광주 통합은 담양이 광주의 배후도시이자 중심축으로 성장할 기회"라며 "자칫 위기가 될 수도 있는 만큼 속도감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담양과 광주 북구·광산구, 장성 등 인접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초광역경제권 협의회도 제안했다.

박 당선인은 "담양과 광주 북구, 광산구, 장성 등 인근 지역이 초광역경제권 협의회를 시작해야 한다"며 "각 지역의 장점을 하나로 묶어 국비 대응과 공동 발전 전략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의 미래 성장 공간으로는 대전면 등 그린벨트 지역을 꼽았다.

박 당선인은 "대전면은 담양이 아껴둔 땅"이라며 "반도체 산업과 첨단산업 인력, 협력업체 수요를 고려해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주거공간과 정주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담양이 가진 생태도시 브랜드와 고유 가치는 보존하되, 개발할 곳은 적정하고 균형 있게 개발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박 당선인은 "전남광주 대통합이라는 격변기는 담양에 위기가 아니라 도약의 발판"이라며 "좋은 정책은 계승하고 잘못된 행정은 과감히 바로잡아 예산과 정책으로 능력을 증명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 담양군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Likely · Medium term

  • 대전면 그린벨트 해제 및 개발 추진

    Possible · Medium term

Open Questions

  • 구체적인 예산 확보 방안은 무엇인가?
  • 그린벨트 해제 시 생태도시 브랜드 보존 방안은?
  • 초광역경제권 협의회 참여 지역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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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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