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아파트 경매 12년7개월만에 최다…서울 낙찰가율 100% 회복
지지옥션 10월 경매 동향 보고서…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3년 6개월 만에 최저
Quick Look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가 3천851건으로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100.1%로 3개월 만에 100%를 회복했으나 낙찰률은 21.8%로 3년 6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전국 업무·상업시설 낙찰가율은 45.6%로 10년 2개월 만에 최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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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지지옥션이 공개한 10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가 3천851건으로 전월보다 13.1% 증가했다. 이는 2014년 3월 이후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가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격 비율)이 100%를 회복한 가운데 가격대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5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공개한 10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3천851건으로 전월(3천405건)보다 13.1% 증가했다.
2014년 3월(4천63건) 이후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경매 물건 적체가 이어져 온 가운데 전남광주(119건), 대구(110건) 등에서 진행 건수가 대폭 늘어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낙찰률(33.9%)은 전월 대비 1.5%p, 낙찰가율(85.2%)은 0.7%p 각각 내려 경매 지표는 다소 악화했다.
지역별로 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21.8%로 전월 대비 13.5%p 급락하며 2023년 4월(19.0%) 이후 3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낙찰가율은 5.4%p 상승한 100.1%로 3개월 만에 100%를 회복했다.
가격대별로 감정가 25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의 낙찰가율은 97.1%에 그친 반면 15억원 이하 아파트는 103.6%를 나타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전국 최고가 낙찰 물건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소재 이룸타워 상가(토지 2천557.1㎡)로 감정가(421억6천300만원)의 66.7%인 281억1천만원에 가격이 결정됐다.
10월 전국 업무·상업시설 경매 진행 건수는 8천504건으로 전월보다 소폭(1.0%) 증가했다.
낙찰률은 21.0%로 1.4%p 상승했다.
낙찰가율은 4.6%p 하락한 45.6%로, 2016년 8월(44.9%) 이후 10년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Open Questions
- 경매 물건 적체가 지속되는 구체적 원인은 무엇인가
- 서울 아파트 낙찰률 급락의 배경 요인은 무엇인가
- 초고가 아파트와 중저가 아파트 간 낙찰가율 차이의 지속 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