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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 설치된 건강기부계단이 10주년을 맞았다. 계단 이용 시 10원이 적립되고 부산은행 등이 추가 기부해 현재까지 3개역에서 4억9천500만원이 모였으며, 이 기금은 취약계층 및 환아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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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시작된 건강기부계단 사업은 계단 이용객 1인당 10원이 자동 적립되고 부산은행이 일정한 금액을 더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계단을 걸으면 건강도 챙기고 기부금도 쌓입니다."
12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부산에서 처음으로 부산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 건강기부계단이 설치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시작된 이 사업은 계단 이용객 1인당 10원이 자동 적립되고, 부산은행이 일정한 금액을 더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2026년 6월부터 현재까지 경성대부경대역의 건강기부계단을 이용한 사람은 250만명을 넘어섰다.
이곳은 이용객이 계단을 밟을 때마다 피아노 건반을 누른 소리가 나오고 불도 켜지기 때문에 이색적인 도시철도 역사로도 꼽힌다.
건강기부계단은 1호인 경성대부경대역에 그치지 않고, 현재는 1호선 부산역(2호)과 2호선 사상역(3호) 등 3곳이 운영 중이다.
1호와 2호는 부산은행이, 3호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도시철도 운영사인 부산교통공사와 협업해 기부를 실행하고 있다.
그동안 3곳의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모인 기금은 4억9천500만원에 이른다.
이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이나 산모나 환아 치료비 지원 등에 쓰이고 있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숨이 차고 땀이 나는 등의 불편함을 감수한 사람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태산처럼 커진 셈이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기존 협약을 지속하거나 확대하면서 신규로 후원 파트너를 발굴해 사회공업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부산교통공사가 신규 후원 파트너를 발굴해 건강기부계단 사업을 다각화할 것
Likely · Within months
Open Questions
- 건강기부계단의 향후 설치 계획은 어떤가?
- 기금 사용 내역의 구체적인 비율은 어떻게 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