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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김좌진함이 취역 11년 2개월 만에 무사고 10만 해상 마일(18만 5200여 km) 항해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구 둘레의 약 4바퀴 반에 해당하는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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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해군잠수함사령부는 김좌진함이 2014년 12월 31일 취역한 이후 11년 2개월 동안 무사고로 10만 해상 마일을 항해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손원일급 잠수함 중 네 번째 기록이다.
해군잠수함사령부(이하 잠수함사)는 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대 교육장에서 '김좌진함 무사고 안전 항해 10만 해상 마일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좌진함은 2014년 12월 31일 취역한 이후 올해 3월 14일까지 11년 2개월 동안 10만 해상 마일(해리·18만5천200여㎞)을 무사고로 항해했다.
이는 지구 둘레를 약 4바퀴 반을 돈 것과 맞먹는 거리다.
손원일급 잠수함 가운데 10만 마일 무사고 항해를 달성한 것은 손원일함, 정지함, 안중근함에 이어 김좌진함이 네 번째다.
이래용(중령) 함장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은 경과보고, 잠수함사령관 표창 수여, 안전 항해 결의문 제창,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승조원들은 결의문 제창에서 항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새로운 10만 마일 안전 항해를 향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 함장은 "무사고 안전 항해 달성은 승조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항상 이기고 반드시 이긴다는 '상승필승(常勝必勝)' 정신으로 일치단결해 대한민국 해양 수호 최전방에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완벽한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좌진함은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을 향한 희망과 열정을 불태운 김좌진 장군의 조국애와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
해군 주력 잠수함인 김좌진함은 연료 충전 없이 수면으로 올라오지 않고 작전 수행이 가능한 공기불요추진체계(AIP)를 탑재했다.
2019년과 2020년 어뢰 발사 우수 잠수함 2연패, 2022년 해군작전사령부 최우수 잠수함 선발, 2025년 최장기 잠항 기록 달성 등 탁월한 운용 능력을 입증해왔다.
Open Questions
- 향후 김좌진함의 구체적인 작전 계획은 무엇인가?
- 10만 해상 마일 항해 중 특별히 기억될 만한 에피소드가 있는가?
- 김좌진함의 후속 함정 건조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