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동맹 해체 넘어 반미 우려"…장동혁, 오늘 공군사관학교·11일 해군사관학교 방문
Quick Look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육·해·공 3군 사관학교 통합을 비판하며 국방 붕괴와 동맹 해체, 반미 우려를 제기했고, 나경원 의원은 이를 정권의 언더조직과 연결하며 미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장 대표는 오늘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11일에는 해군사관학교를 찾아 현장의 우려를 청취할 예정이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정부가 육·해·공 3군 사관학교 통합을 추진 중이며, 이는 국방 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음. 야당은 이를 국방 약화와 동맹 해체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음.
나경원 "동맹 해체 넘어 반미 우려"…장동혁, 오늘 공군사관학교·11일 해군사관학교 방문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7일 정부가 추진 중인 육·해·공 3군 사관학교 통합에 대해 "사관학교 통폐합의 최종 목표는 대한민국 국군의 힘을 빼는 국방 붕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 국방위 야당 간사인 임종득 의원이 주최한 '무너지는 국가안보, 사관학교 졸속 통폐합 대안' 토론회에 참석해 "결코 해선 안 되는 일, 한다 해도 10년 걸려도 모자랄 일을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에 끝을 보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그렇게 급하게 가겠다고 하는 곳이 활주로도, 항구도 없는 자운대"라며 "합동성은커녕 전문성마저 떨어질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 장교를 양성하는 나라는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이 국방 농단을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하겠다. 정기국회에서 이재명 정권의 진짜 속내가 뭔지 낱낱이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5선 나경원 의원은 "이 정부가 하는 일을 3개로 요약하면 안보 해체, 동맹 해체, 헌정질서 파괴"라며 "사관학교 해체로 기존 헌정질서 수호 세력을 다 교체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의 형인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가 정부·여당의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에 맞물려 광주 군 공항 기지 앞에서 미 7공군 철수를 촉구하는 시위를 주도한 점을 언급하며 그를 "정권의 '언더조직'"이라고 지칭했다.
그러면서 "(정책 기조가) 결국 반미에 이른다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떻게 되겠나"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에 있는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해 사관학교 통합 관련 간담회를 연다. 공군 장교로 복무했던 장 대표는 이 학교에서 교관으로 복무한 바 있다.
오는 11일에는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를 찾아 통폐합과 관련한 현장의 우려를 청취할 방침이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국민의힘은 정기국회에서 사관학교 통합 정책에 대한 공청회 및 반대 운동을 확대할 것
Likely · Within weeks
나경원 의원은 반미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보수층 결집을 시도할 것
Possible · Within months
Open Questions
- 사관학교 통합의 구체적 로드맵은 무엇인가?
- 통합 시 교육 품질 유지를 위한 대안은 마련되어 있는가?
- 이 정책이 실제로 한미 동맹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