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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기초지자체 체육회장이 지방선거 출마 후보를 지원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체육회장은 후보 참석 기회를 제공하고, 후보는 선거 운동복 차림으로 참석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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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부산의 한 기초지자체 체육회장이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구청장 후보를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의 한 기초지자체 체육회장이 지난 6·3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구청장 후보를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4차례에 걸쳐 체육회 임원들이 모이는 식사 자리 등을 만들어 당시 구청장 후보였던 B씨가 참석할 기회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달 11일에는 2시간 간격으로 식사 자리가 마련됐다.
B씨는 문제의 모임에 선거 운동복 차림으로 참석해 임원들에게 인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해당 식당 CCTV를 확인하는 등 관련 의혹을 확인하고 있다.
A씨는 B씨가 모임에 자연스럽게 나타났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수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B씨는 총선 출마를 준비하던 2024년 6월 자신의 연구소 개소식에서 본인 이름과 얼굴이 새겨진 쇼핑백에 와인 등을 담아 주민들에게 나눠준 일로 관할 경찰서 조사도 받고 있다.
Open Questions
- 체육회장의 구체적인 지원 행위는 무엇인가?
- 후보의 선거 운동복 착용은 어떤 의미인가?
- 경찰 수사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