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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다수당인 국민의힘에 상임위원장 2석 배분을 요구하며, 의장단 7석 독식 시 민의 반영 어려움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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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다수당인 국민의힘에 상임위원장 2석 배분을 요구하며, 의장단 7석 독식 시 민의 반영 어려움을 비판했다.
세 줄 요약
경남 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다수당인 국민의힘에 상임위원장 2석 배분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의원들은 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 7석을 모두 독식하는 방향으로 원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만약 이러한 방식으로 원 구성이 강행된다면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진주시민들은 국민의힘 13석, 더불어민주당 8석, 무소속 1석이라는 의석 구성을 만들어 주셨다"며 "이는 어느 한 정당이 모든 권한을 독점하라는 뜻이 아니라, 협치와 균형 속에서 의회를 운영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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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다수당인 국민의힘에 상임위원장 2석 배분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의원들은 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 7석을 모두 독식하는 방향으로 원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만약 이러한 방식으로 원 구성이 강행된다면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진주시민들은 국민의힘 13석, 더불어민주당 8석, 무소속 1석이라는 의석 구성을 만들어 주셨다"며 "이는 어느 한 정당이 모든 권한을 독점하라는 뜻이 아니라, 협치와 균형 속에서 의회를 운영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시민의 다양한 민의를 존중하는 원 구성, 민주당이 공식 제안한 상임위원장 2석 배분 수용, 대화와 존중을 통한 책임 있는 결단 등을 제안했다.
이들은 "민주당이 확보한 8석은 전체 의석의 약 36%에 달한다"며 "이 수치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민주당을 선택해 준 소중한 뜻인 만큼 의회 운영 과정에서도 반드시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일 진주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13명은 기초의원 총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후보 박미경 의원, 부의장 후보 강길선 의원을 포함해 상임위원장 후보까지 모두 소속 당 의원들로 결정했다.
제10대 진주시의회는 오는 6일부터 열흘간의 일정으로 첫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한 뒤 의정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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