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2024∼2025년 수사경과 해제 142명…"전문역량 강화해야"
2024∼2025년 수사경과 해제 142명…"전문역량 강화해야"
Politics
연합뉴스1 hour agoPolitics2 min readSouth KoreaView translation

2024∼2025년 수사경과 해제 142명…"전문역량 강화해야"

해경 수사관 3명 중 1명은 수사 경력 3년 미만…전문 인력 이탈 현상 지속

Quick Look

해양경찰청 수사 인력 중 3년 미만 경력자가 36.1%에 달하며, 2024~2025년 사이 142명이 수사경과에서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미애 의원은 해경 수사관의 전문성 강화와 수사 권한 통제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 이후 해양경찰의 수사 권한이 확대되었습니다. 해경은 수사 전문성 확보를 위해 2019년부터 수사경과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Font size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검사 보완수사권이 폐지된 뒤 해양경찰의 수사 권한이 커진 가운데 해경 수사 담당 경찰관 3명 중 1명은 수사 경력이 3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실이 해양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사 부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783명 중 수사 경력이 3년 미만인 인원은 283명(36.1%)이다.

이 중 수사 경력이 1년 미만인 경찰관도 102명(13.0%)인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 경력이 3년 미만인 해경 수사 인력 비율은 2021년 45.2%에서 2022년 65.6%까지 오른 뒤 2023년 43.4%, 2024년 42.8%, 2025년 39.8%로 꾸준히 감소했다.

수사 전문 인력이 이탈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해경은 수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전문성을 갖춘 경찰관에게 '수사경과'를 부여하고 있는데, 2024∼2025년 수사경과에서 해제된 인원만 142명이었다.

해경 수사경찰 인사운영 규칙에 따르면 수사경과를 부여받은 뒤 3년이 지난 경찰관은 본인 희망에 따라 해제를 신청할 수 있다. 직무 관련 금품·향응 수수나 중대한 인권침해로 징계받은 경우 수사경과를 해제해야 하고, 그 밖의 비위로 징계받은 경우에도 해제할 수 있다.

2024∼2025년 수사경과 해제 인원 중 절반이 넘는 72명(50.7%)은 본인 희망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품수수 등 중요 징계로 해제된 경찰관은 3명, 그 밖의 비위로 해제된 경찰관은 9명이다.

임미애 의원은 "해경 수사관은 일반 범죄 수사는 물론, 해양 사고와 해양 범죄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수사관의 전문 역량을 높이고 확대된 수사 권한을 통제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Open Questions

  • 수사경과 해제 인력의 구체적인 보직 이동 현황은 어떠한가?
  • 수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 계획은 무엇인가?

Related Topics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Related Stories

People Power Party demands withdrawal of screening of movie 'Assassin(s)' at Singapore Film Festival... Criticism of the Democratic Party as a ‘young and quiet party’
Developing·

People Power Party demands withdrawal of screening of movie 'Assassin(s)' at Singapore Film Festival... Criticism of the Democratic Party as a ‘young and quiet party’

The People Power Party decided to send a letter in the name of all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demanding the withdrawal of the selection of 'Assassin(s)', a film about the assassination of First Lady Yuk Young-soo, as the opening film of the Singapor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They also called for an investigation into the fund's investment in the film, and the Democratic Party strongly opposed this, calling it cultural censorship.

연합뉴스 정치
3 min read
More on this topic해양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