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강원 춘천시에서 열린 '2026 춘천연합마라톤'에서 더픽트의 드론 관제 시스템과 자율방범대, 스카우트연맹 봉사자 등 약 300명이 참가자 안전을 위해 코스 상공과 도로에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으며, 급수대 운영과 교통 통제 등으로 사고 없이 완주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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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개천절에 강원도 춘천시에서 열리는 춘천연합마라톤은 지역 주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는 하프 코스에 국도 구간이 포함되면서 교통 안전 관리가 강조되었다.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북한강변을 달리는 러너들의 힘찬 발걸음 뒤에는 이른 아침부터 교차로를 지키고 급수대를 채우며 안전한 완주를 돕는 이들이 있었다.
개천절인 3일 강원 춘천시 남산면 엘리시안 강촌 일원에서 열린 '2026 춘천연합마라톤'에는 자율방범대원과 한국스카우트연맹 봉사자, 경찰 등 약 300명이 곳곳에 배치돼 참가자들의 안전을 살폈다.
◇ 상공에서 살피고 도로에서 지키고…촘촘한 안전망
주관사 더픽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드론 관제 시스템을 운영해 '안전 레이스'를 뒷받침했다.
더픽트는 안전한 비행을 위해 대회에 앞서 코스 주변 지형과 구조물 등의 정보를 담은 3차원 지도를 구축해 관제 플랫폼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드론 비행 고도를 100∼150m에서 20∼30m까지 대폭 낮춰 러너들과 보다 밀접한 위치에서 드론을 운용하며 안전을 살필 수 있게 됐다.
더픽트는 무인 드론 스테이션에서 운용하는 드론 2대와 일반 산업용 드론 1대를 투입해 참가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출발 지점과 교량 진입 전후, 물을 마시기 위해 모이는 급수 구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드론은 코스를 따라 이동하며 뒤처진 참가자들을 살피고, 현장에서 부상 등 이상 상황 발생 무전을 받으면 해당 지점으로 빠르게 이동해 상황을 확인했다.
관제 과정에서 발견한 특이사항을 롱텀에볼루션(LTE·4세대 이동통신) 무전기로 대회 조직위원회에 전달해 현장 요원들이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했다.
무인 드론 2대는 열화상 기능을 활용해 체온이 급격히 오른 참가자가 있는지 등을 살폈다.
육상에서는 교통경찰과 기동대 등 30명이 코스 전 구간에 분산 배치됐다.
특히 올해 하프 코스에 남산면과 서면을 잇는 춘성대교 등 국도 일부 구간이 포함되면서 경찰은 해당 구간 안전관리에 집중했다.
박기준 춘천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차량과 주자가 나란히 이동하는 구간의 안전을 가장 신경 썼다"며 "5㎞·10㎞ 코스에서는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하프 코스 참가자들은 대부분 춘성대교를 무사히 통과해 별다른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구급차 5대가 투입돼 1대는 주자들을 따라 이동하고, 나머지 4대는 현장 곳곳에 배치돼 위급 상황에 대비했다.
◇ 물 한 컵부터 뒤처진 주자까지…완주 돕는 손길들
강촌 일대 주민들과 전국에서 모인 봉사대원들도 안전한 대회 운영을 도왔다.
춘천시 자율방범대원 75명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 모여 주요 지점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교통을 안내했다.
방범대원들은 참가자들의 안전과 함께 도로 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는 역할도 했다.
대회에 앞서 마을 이장들에게 통제 계획을 전달하고 마을 방송으로 이를 안내하는 등 사전 협조를 구했다.
김한기 춘천시 자율방범대 부대장은 "강촌지역이 예전보다 쇠락해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마라톤이 지역에 보탬이 되는 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전한 대회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스카우트연맹도 이날 봉사자 약 100명을 물품보관소, 급수대, 메달 전달대 등에 투입해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러너들이 몰려오자 물컵을 연달아 건네고, 다른 봉사자는 빈자리에 컵을 채우는 등 손발을 맞췄다.
대구와 전북 전주 등 전국 곳곳에서 봉사자들이 찾아와 참가자들의 완주를 도왔다.
연맹은 지난해보다 봉사 인원을 늘리고 급수대뿐만 아니라 행사장 내 식수 제공 장소에도 인력을 배치해 참가자들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준비했다.
이밖에 남산면 주민 70여명은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한편 코스 곳곳에 배치돼 안전 관리에 나섰고, 춘천시육상연맹 관계자 23명도 심판 등으로 참여해 경기 운영과 진행을 도왔다.

South Korea defeated Taiwan 3-0 in the League of Legends final at the 2026 Aichi-Nagoya Asian Games in Japan, securing its second consecutive gold medal. Star player Lee Sang-hyeok, known as 'Faker', said winning was meaningful and expressed confidence in continuing his esports career despite his age.

South Korean women archers lost their decades-long dominance in recurve archery at the 2026 Aichi-Nagoya Asian Games, as Indian archers won gold in both the women's team and individual events, with Oh Ye-jin and Kang Chae-young falling to Kumkum Anil Mohod in key matches.

Oh Ye-jin, a member of the Korean women's archery recurve team, lost 8 to 10 points in the shoot-off after tying the set score at 5-5 with Indian player Kumkum Anil Mohod in the final of the individual event at the 2026 Aichi-Nagoya Asian Games, ending up with a silver medal. The competition ended with a second silver medal, following the silver medal in the team event the previous day.

Japanese Olympic Committee Chairman Seiko Hashimoto said that it was difficult to respond to the 2026 Aichi-Nagoya Asian Games due to the larger-than-expected number of participants, and that she was impressed by the operation using a cruise ship instead of the athletes' village and the performance of e-sports champion Yuki Kurihara.

The men's volleyball team defeated Qatar with a set score of 3-0 and finished 7th at the 2026 Aichi-Nagoya Asian Games. Shin Ho-jin scored the most points in the team with 14 points, and Qatar's 13-year-old Mubarak Musa Madut scored 16 points, the most among both teams.

Oh Ye-jin (23, Gwangju Bank Tenten Archery Team) won a silver medal in the women's individual archery recurve event at the 2026 Aichi-Nagoya Asian Games. In the final, he lost the gold medal after a close match with India's rookie Kumkum Anil Mohod that went to a shoot-off after the set score was tied at 5-5. This marks the first time that Korean women's archery has failed to win a gold medal in the recurve category at the Asian 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