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무부 마이클 디솜브리 차관보는 한국 정부의 전시작전통제권 조속 전환 의지를 이해하며, 조건 충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작권 전환이 조건부 합의이며, 한국이 넘겨받은 후에도 필요한 억지력 유지를 위해 여러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확한 시기는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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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마이클 디솜브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25일(현지시간) 전시작전통제권(OPCON) 전환을 조속히 추진하려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이해하고 있다면서 전작권 전환에 필요한 조건이 가능한 한 빨리 충족되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솜브리 차관보는 이날 미 연방하원 외교위원회의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 청문회에 참석, 영 김 소위원장(공화·캘리포니아)으로부터 전작권 전환 일정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디솜브리 차관보는 "전작권 전환에 관한 합의는 조건에 기반한 합의"라면서 "한국이 전작권을 넘겨받은 이후에도 우리가 한국에서 필요한 억지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점에 양측이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시기에 대해선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우리는 한국 정부가 이를 가능한 한 조속히 추진하려 하는 의지를 이해하고 있으며, 우리는 필요한 조건들이 가능한 한 빨리 갖춰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 정부는 최대한 조속히 전작권 전환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여왔다. 이르면 내년 전환도 목표로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미 군사당국은 전작권 전환을 위한 조건 충족을 강조하며 보다 보수적인 입장을 보여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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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 launched approximately a dozen short-range ballistic missiles from the Pyongyang area into the East Sea on Thursday. The move follows U.S. President Donald Trump's recent diplomatic overtures and occurs during the ongoing Ulchi Freedom Shield exerc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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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의 한미 연합훈련 냉소적 입장 발표 이튿날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하며 무력시위에 나섰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화 의지 표명에도 불구하고 훈련의 완전 중단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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