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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반려동물 질병 대응 위한 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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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6/3/2026Other2 min readSouth Korea

농림축산검역본부, 반려동물 질병 대응 위한 협의체 발족

Quick Look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반려동물 질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농식품부, 산업체, 학계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분야별 협의체'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 질병 데이터 기반 예측 시스템 도입, 바이오뱅킹 제도 마련 등을 논의했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국내 동물 질병 연구는 주로 산업동물 중심으로 이뤄져 왔으며, 반려동물 관련 연구는 14% 수준에 그쳤다. 이에 검역본부는 올해 1월 '반려동물질환연구실'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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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산업체·학계 등 전문가 20여명 참여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달 26일 경북 김천 본부에서 '반려동물 분야별 협의체'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만성·비감염성 질환 증가에 대응해 공공 주도의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그동안 국내 동물 질병 연구는 주로 산업동물 중심으로 이뤄졌다. 검역본부가 지난해 수행한 연구 과제 186개 중 반려동물 관련 과제는 26개로 14% 수준에 그쳤다.

이에 검역본부는 올해 1월 '반려동물질환연구실'을 신설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체, 학계, 임상 전문가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연구 역량 강화에 나섰다.

1차 회의에서는 ▲ 반려동물 감염병 능동 감시체계 구축 ▲ 질병 데이터 기반 예측 시스템 도입 ▲ 국가표준실험실 운영을 통한 진단 고도화 ▲ 줄기세포 치료기술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 등이 논의됐다.

특히 반려동물 질병 예찰을 민간 동물병원, 대학 등과 연계한 상시 질병 모니터링 체계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검역본부는 설명했다.

또 국내 임상 환경에 맞는 표준화된 질병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반려동물 생체 시료와 유전정보를 수집·관리하는 '바이오뱅킹' 관련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논의됐다.

검역본부는 협의체에서 수렴한 의견을 향후 연구 기획 단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반려동물질환연구실을 중심으로 감염병 연구와 질병 진단 데이터를 축적하고 연구 자원 확충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정록 검역본부 본부장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질병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Open Questions

  • 협의체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무엇인가?
  • 향후 연구 기획 단계에 어떤 의견이 반영될 예정인가?
  • 반려동물 질병 대응 체계 고도화의 구체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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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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