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베트남 매장 일방 폐점에 소상공인 업체 43곳 피해"
Quick Look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베트남 하노이 빈컴메가몰 로열시티에 운영하던 소공인 뷰티 상설 오프라인 매장 '두근두근'을 일방적으로 폐점하면서 입점을 기다리던 43개 소공인 업체에 피해를 입혔다고 지적했다. 공단은 폐점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고, 수입 등록 신고 수수료를 터무니 없이 높게 책정해 소공인들에게 부담을 전가했다고 비판했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4년 8월 베트남 하노이 빈컴메가몰 로열시티에 소공인 뷰티 상설 오프라인 매장 '두근두근'을 개설하여 국내 화장품 제조 소공인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이후 2년간 총 237개 소공인 업체 제품을 선정해 194개 업체 제품이 입점했다.
최수진 "폐점조차 제대로 안내 안해…무책임 행정"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베트남에서 운영하던 화장품 상설 매장의 문을 일방적으로 닫으면서, 입점을 기다리던 소공인들이 피해를 떠안고 있다는 지적이 14일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8월 베트남 하노이 빈컴메가몰 로열시티에 운영하던 소공인 뷰티 상설 오프라인 매장 '두근두근'을 임대계약 종료를 이유로 일방 폐점했다.
해당 매장은 지난 2024년 8월 국내 화장품 제조 소공인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개설됐다. 이후 2년간 총 237개 소공인 업체 제품을 선정해 194개 업체 제품이 입점했다.
그런데 공단은 해당 매장을 폐점하면서도 이를 알리지 않아 입점을 기다리던 43개 업체는 제대로 된 피해 대책을 세울 수 없었다고 최 의원은 지적했다.
아울러 공단은 선정 제품들의 수입 등록 신고 수수료로 약 130만원을 책정해 이 중 20%에 해당하는 26만원을 소공인들이 부담하도록 했지만, 실제 수수료는 국내 대행업체 이용 시 약 50만원, 현지 업체 약 10∼30만원 선이라는 것이 최 의원 설명이다.
최 의원은 "터무니 없이 비싼 수수료도 문제지만, 폐점 사실조차 제대로 안내하지 않은 공단의 행태는 무책임 행정의 극치"라며 "해외 진출을 포기한 소공인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폐점 처리 및 수수료 정책에 대한 공식 조사가 이루어질 것이다.
Likely · Within weeks
Open Questions
- 공단이 매장을 일방적으로 폐점한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 폐점 과정에서 입점 업체들에 대한 보상 또는 대안은 제시되었는가?
- 수수료 책정 기준과 실제 비용 차이에 대한 공단의 입장은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