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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보건소 관리 의사 채용난에 필수 의료 서비스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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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1d agoPolitics3 min readSouth Korea

양산시, 보건소 관리 의사 채용난에 필수 의료 서비스 차질 우려

Quick Look

경남 양산시가 보건소 관리 의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필수 보건의료 서비스 운영에 차질이 예상된다. 높은 연봉 하한액과 낮은 처우 등으로 지원자가 없어 공고를 반복하고 있으나, 현재까지도 인력난이 이어지고 있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경남 양산시가 보건소 업무를 담당할 관리 의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지방공무원 보수 규정상 연봉 하한액 책정, 기간제근로자 직급으로의 전환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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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양산시가 보건소 업무를 담당할 관리 의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필수 보건의료 서비스 운영에 차질이 우려된다.

24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3월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공고를 내고 웅상보건소에서 근무할 관리의사 채용에 나섰다.

그해 기존 웅상보건지소에서 웅상보건소로 승격되면서 지방 의무 사무관(5급) 정원이 1명으로 생겨난 데 따른 절차였다.

관리 의사는 일반 진료를 비롯해 건강 검진, 예방접종 예진, 각종 임상 결과 판독 등 업무를 맡는다.

하지만 지방공무원 보수 규정에 따라 연봉 하한액이 6천700여만원으로 책정된 이유 등으로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시는 약 2주 뒤 공무원 보수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기간제근로자 직급으로 일당 40만원에 관리의사를 모집했다.

이 역시 지원자가 없자 시는 다시 그해 5월 두 차례 지방임기제공무원 직급으로 재공고했으나 지원자가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시는 그해 8월과 11월, 12월 재차 기간제근로자 직급으로 채용에 나섰고, 일당 60만원 조건에 관리의사 1명을 채용했다.

하지만 당초 웅상보건소에 배정된 지방 의무 사무관 정원은 여전히 채우지 못해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4차례에 걸쳐 지방임기제공무원 직급으로 관리의사 채용 공고를 냈으나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에 지방 의무 사무관 정원이 배정된 만큼 계속 채용에 나설 계획"이라며 "만약 채용이 되면 기간제근로자 관리의사 임기가 올해까지인 만큼 상황에 따라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지역 관리의사 인력난은 웅상보건소뿐만이 아니다.

양산시보건소 역시 지난 1월 기간제근로자 직급으로 일당 55만원에 관리의사 채용 공고를 냈으나 지원자가 없자 일당을 60만원으로 높여 총 3차례 공고를 낸 끝에 지난 2월 1명을 채용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관리의사가 내달까지만 근무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지난 4일과 19일 2차례에 걸쳐 새로운 관리의사 채용 공고를 냈으나 아직 지원자가 아무도 없다.

내달 퇴직 예정인 양산시보건소장 후임도 못 구하기는 마찬가지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4차례에 걸쳐 채용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필수요건은 의료법에 따른 의사 면허를 가진 사람이었다.

하지만 지원자가 없자 지난 8일 재차 공고를 내면서 필수요건을 의사는 물론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 약사, 보건소에서 보건 등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공무원으로 완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보건소장 직위는 자격 범위를 넓혀 현재 모집 중인 만큼 지원자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 건강과 관련된 업무인 만큼 의사를 포함한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 양산시는 관리 의사 채용을 위해 계속 공고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Very likely · Within months

  • 보건소장 직위의 자격 요건 완화로 지원자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Likely · Within weeks

Open Questions

  • 채용난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은 어떻게 보호될 것인가?
  •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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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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