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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전략투자공사(KUIC)가 18일 공식 출범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경제와 안보를 넘어 첨단 전략산업까지 포괄하는 파트너십 진화를 강조하며, 공사가 한미 산업 생태계의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박종원 사장은 전략산업 분야 협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충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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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한미전략투자공사는 대미 전략적 투자 전담 기구로, 양국 간 산업 생태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에너지, 조선 등 전략 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윤철, 한미 가교 역할 당부…박종원 사장 "산업 협력 강화"
초대 이사에는 강종석·김경한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송정은 기자 = 18일 대미 전략적 투자 전담 기구인 한미전략투자공사(이하 공사)가 공식 출범했다.
영어 약자는 'KUIC'(Korea-U.S. strategic Investment Corporation)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세종시 나성동 공사 사옥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공사 설립을 기점으로 한미 동맹은 경제와 안보를 넘어 첨단 전략산업까지 아우르며 한 차원 더 굳건한 파트너십으로 진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 양국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공급망의 대체 불가능한 핵심 거점으로 함께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공사가 한미 양국의 산업 생태계를 잇는 가교로써 상업적 합리성, 전략적인 고려를 통해 한미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투자를 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한국 기업이 미국 제조업 재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원 공사 초대 사장은 환영사에서 "공사는 새로운 경제질서가 형성되는 대전환의 시기에 한미 양국 간 투자 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 기관으로서 에너지·조선 등 양국이 합의한 전략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충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은 "공사가 한국의 대미 투자 계획을 구체적인 투자와 성과로 연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암참 역시 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이번 출범이 양국 경제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초대 이사로는 강종석 경영기획본부장과 김경한 전략투자본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강 신임 경영기획본부장은 옛 기획재정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부단장, 국회 경제산업조사실장 등을 거친 정통 정책·기획 전문가다. 앞으로 공사의 경영기획 전반을 총괄한다.
김 신임 전략투자본부장은 포스코홀딩스[005490] 부사장을 지낸 글로벌 무역·통상 전문가로, 공사의 전략적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도할 예정이다.
Open Questions
- 구체적인 투자 대상 및 규모는?
- 공사의 운영 성과는 어떻게 측정될 것인가?
- 향후 추가적인 협력 분야는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