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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이성희 컨텍 대표 취임…대사 "명예영사관, 실질적 가교 돼야"
이성희 컨텍 대표 취임…대사 "명예영사관, 실질적 가교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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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1 hour agoBusiness1 min readSouth KoreaView translation

이성희 컨텍 대표 취임…대사 "명예영사관, 실질적 가교 돼야"

대전 유성구에 주대전 카자흐스탄 명예영사관 개소…우주기업인 이성희 대표 명예영사 취임

Quick Look

카자흐스탄이 대전에 명예영사관을 열고 우주기업 컨텍의 이성희 대표를 명예영사로 임명했다. 양국 간 우주산업 및 AI, 바이오, 광물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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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컨텍과 카자흐스탄은 2021년 교류를 시작으로 2024년 위성 광학탑재체 개발 계약 등 협력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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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변선진 기자 = 바이코누르 우주기지가 있는 카자흐스탄이 대전에 명예영사관을 열고 대전의 우주기업인을 명예영사로 임명했다.

2일 대전 유성구 우주 지상국 전문기업 컨텍 본사에서 '주대전 카자흐스탄 명예영사관' 현판 제막식과 이성희 대표의 명예영사 취임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아셋 이세날리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등 외교계 인사와 컨텍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세날리 대사는 환영사에서 "명예영사관은 단순한 사무실이나 새 간판을 내거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되며, 양국과 기업, 사람을 잇는 실질적인 가교가 돼야 한다"며 "더 많은 한국 기업을 유치해 새로운 투자와 기술 협력을 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오랜 기간 연구원으로 일하다 2015년 컨텍을 세워 10여년 만에 세계적으로 알려진 우주기업으로 키웠다"며 "성공한 기업인이자 과학자로서 카자흐스탄의 친구"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취임사에서 "오늘이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우주산업에서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협력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명예영사관 개소는 양국 간 우주산업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이세날리 대사가 이 대표에게 먼저 명예영사직을 제안하면서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명예영사는 파견국 정부가 주재국 민간인을 임명해 경제·문화 교류 지원 등 영사 업무 일부를 맡기는 직책이다.

명예영사관 개설 및 명예영사 임명으로 세계 최초의 우주 발사장인 바이코누르 우주기지를 둔 카자흐스탄과 한국 간 우주산업 협력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 대표는 첫 활동으로 우송대, 한밭대, 충남대 등 대전지역 대학에서 공부하는 카자흐스탄 유학생들을 초청해 애로사항을 듣고, 희망하는 학생에게 컨텍과 계열사 AP위성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우주뿐 아니라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광물자원 등 양국 산업 전반의 협력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컨텍과 카자흐스탄의 협력은 2021년 이 대표가 중앙아시아 전시회를 계기로 현지 우주청 및 기업들과 교류하면서 시작됐다.

2024년에는 현지 우주기업 갈람(Ghalam LLP)과 약 100억원 규모의 위성 광학탑재체 등 개발·납품 계약을 맺었다.

최근에는 공동 위성 생산과 지상국 네트워크 구축, 위성영상 AI 처리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현지에 위성 부품 생산 거점을 세우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 대전지역 카자흐스탄 유학생 대상 컨텍 및 AP위성 인턴십 제공

    Very likely · Within months

Open Questions

  • 카자흐스탄 위성 부품 생산 거점 설립의 구체적 시기는 언제인가?
  • 카자흐스탄 유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은 언제부터 시작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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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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