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과 빙하 감소로 인해 이탈리아 스텔비오 스키장 운영 중단
올여름 폭염과 빙하 감소로 인해 알프스에서 마지막까지 운영되던 이탈리아 스텔비오 여름 스키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알프스 전역에서 여름 스키 운영이 중단된 것은 50년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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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지역의 여름 스키장은 선수들의 훈련 장소로 활용되어 왔으나,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빙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올 여름 폭염에도 마지막까지 운영하던 알프스 여름 스키장이 문을 닫았다고 오스트리아 일간 슈탄다르트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북부 쥐트티롤(남티롤) 지역 스텔비오 고개 인근에 있는 이 스키장은 지난 15일 영업을 중단했다. 운영사 시파스는 서비스 품질과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괴롭지만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해발 3천m 안팎 고지대에 있는 이 스키장은 1956년 여름 시즌 운영을 시작했다. 평년에는 여름에도 20㎞에 달하는 구간에서 스키를 탈 수 있었지만 올해는 눈과 얼음이 갈수록 줄어 폐장 직전 고지대 2㎞ 정도만 쓸 수 있었다.
알프스에는 한때 약 60개 여름 스키장이 문을 열었다. 독일 매체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은 여름에 알프스 어디서도 스키를 탈 수 없게 된 건 50년 만에 처음이라고 해설했다.
알프스 여름 스키장들은 겨울 시즌을 대비해 훈련하는 선수들이 많이 쓴다. 그러나 올해는 해발 3천414∼3천899m로 고도가 가장 높은 스위스 체르마트 인근 스키장이 지난 7월 말 닫은 데 이어 그나마 남아있던 스키장도 줄줄이 운영을 중단해 선수들이 이리저리 옮겨 다니고 있다.
슈탄다르트는 해발 3천m에서도 기온이 종종 영상으로 올라가 눈층이 무르고 불안정해진다며 여름 스키 같은 관광 상품이 갈수록 기후의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기상청이 21일 오후 6시 20분을 기해 전북 고창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정읍 지역에는 여전히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전북 내 다수 지역에는 폭염 및 열대야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이 21일 오후 6시 30분을 기해 군산 옥도면에 호우주의보를 추가 발효했습니다. 정읍에는 기존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으며, 전북 지역 곳곳에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가 함께 발효된 상태입니다.

전북 남원 상류 하수처리시설의 하수가 경남 함양 하천으로 유입되자, 함양군이 남원시에 근본적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상시 수질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기상청은 21일 13시 10분을 기해 영덕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3시간 강우량 9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외출 및 차량 운전 자제 권고. 포항·청송·경주동부·경주중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이 20일 오후 7시 50분을 기해 경남 밀양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한편 진주 등 경남 17개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으며, 창원 등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기상청이 20일 오후 8시를 기해 담양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한편 여수를 포함한 전남 지역 26곳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으며, 다수의 지역에서 열대야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