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6억 내고 크루즈 객실 샀는데…연료비 오르자 "짐 싸서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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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항해 중이던 미국 선박회사 운영 크루즈선 '오디세이'호가 연료비 급등과 누적 손실로 캄보디아에서 운항을 중단해, 승객 200여명이 배에서 하선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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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미국 선박회사가 영구 거주를 표방하며 크루즈 객실을 분양·임대해 세계일주 항해를 진행해왔음.
(서울=연합뉴스) '바다 위의 집'을 표방하며 세계일주 항해 중이던 미국 선박회사가 운영하는 크루즈선이 연료비 급등 등에 따른 누적 손실로 인해 캄보디아에서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승객 200여명이 사실상 '삶의 터전'을 잃은 채 배 밖으로 쫓겨났습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항구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오디세이'호는 최근 승객들에게 짐을 싸서 배에서 내리라고 통보했습니다.
배에는 당초 대부분 미국인인 승객 203명과 승무원 156명이 타고 있었지만, 배에서 쫓겨난 승객 중 일부는 항공편을 이용해 고국 등지로 떠났고 나머지는 시아누크빌에 머물고 있습니다.
앞서 회사 측은 "오디세이호를 당신의 영구적인 집으로 삼으라"고 홍보하면서 크루즈 객실을 평생 거주 용도로 분양하거나 임대하는 방식으로 승객들을 모았습니다.
영구 거주 선실은 약 13만∼44만 달러(약 1억7천만∼5억9천만원)의 가격에 분양했으며 매달 2천∼1만 달러(약 268만∼1천340만원)의 비용을 별도로 부과해왔습니다.
Open Questions
- 승객들에 대한 환불이나 보상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 남은 승객들의 향후 거취는 어떻게 되는가?





